보도 분류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평생교육세미나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20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성경적 죽음과 사후세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영복 박사(한국치유상담교육원 원장)를 강사로 평생교육세미나 여섯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박사는 영의 세계 중에서 죽음후의 현상들에 이어 밝은 빛 앞의 심판 그리고 낙원과 음부에 관해 강의를 했다.
먼저, 밝은 빛 앞의 심판에 대해 전한 전 박사는 “영의 세계에 갓 들어온 영혼들은 밝은 빛을 만나게 되는데 이 빛 속에서 평화스러움과 차분함을 느끼게 된다”며 “이 빛은 단순한 빛이 아니라 거룩한 존재로 사람들은 예수님이나 하나님으로 생각하기도 한다”면서 육체를 떠난 영혼들은 밝은 빛 앞에서 무조건적인 이해와 사랑 그리고 편안함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전 박사는 “영혼이 떠나면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심판은 마지막 밝은 빛 앞에서 스스로의 양심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라며 “신앙과 순결을 지킨 사람은 기쁨과 영광의 결실을 맺고 죄를 짓고 불결한 생활을 한 사람은 괴로움의 세계인 음부로 들어가게 된다”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로 인해 죄 사함을 받아 그리스도의 의와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낙원과 음부에 관해 전해 전 박사는 “죽은 영혼들이 들어가는 영의세계는 육체 없이 영으로만 존재하며 이 세상과 부활하기 전의 중간에 영으로 존재하는 세계이기에 중간상태라고도 부른다”면서 “영의 세계는 양 지역으로 나뉘는데 구원받은 영혼들은 예수님 재림시 부활하여 들림 받기 전까지 낙원이라는 곳에 있고 불신자의 영혼들은 최후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기까지 음부라는 곳에 있게 된다”면서 낙원과 음부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있어 서로 왕래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전 박사는 “영의 세계에는 육체적인 연령과는 관계없이 그 마음에 품고 있는 착함과 애정에 따라 모습은 달라 보인다”며 “의인들은 광채로 드러나며 음부에 들어간 자들은 괴상하고 무서운 얼굴로 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 박사는 “영의 세계에도 그리스도는 어디에나 임재하고 있으나 영혼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달리 나타나 보이신다”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중간상태도 주님과 함께 거하고 예수님 재림 때에는 영과 육이 부활하는 은혜를 맞길 바란다”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