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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경기장 원안대로 시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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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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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기독교연합회(회장 유석환 목사)를 비롯해 서구교구협의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 석남동 체육공원에서 서구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원안사수를 위한 궐기대회에 함께 참석해 주경기장의 서구 건설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인천시민이 동의하고 중앙정부에서 승인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재검토를 하겠다는 인천시의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인천시가 주 경기장 건설을 원안대로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서구 발전협의회 김용식 상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천 시민이 동의하고 정부가 승인한 주경기장 건립을 반대하는 송시장을 규탄한다”며 “이미 80% 토지보상이 끝나고 정부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도시철도 2호선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주 경기장 건설 재검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 경기장 건설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구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강화, 검단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 이훈국 전 서구청장을 초청, 주 경기 서구건설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취소 등 서구 현안 문제에 대해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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