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각 개인의 건강이 교회의 건강’

인천북지방, 순천향병원과 의료진료 MOU 맺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인천북지방(감리사 이근희 목사, 서광감리교회)은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회의실에서 동 병원과 크리스천의 건강을 위한 의료협약식을 열었다.

이문성 병원장은 “인근지역 교회성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목사님들께서 교회내에 치료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희 병원을 소개달라”고 강조했다.

이근희 감리사는 인사말에서 “지방 42개 교회 1만 7천명의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해주기로 한 순천향병원측에 감사드린다”며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는 교인들과 직계가족이 건강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목 수술을 받는 70대 여권사와 위암수술을 받을 70대 남자 교인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