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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여전도회연합회, 제25회 개안수술 및 작은자를 위한 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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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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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인천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정구 권사)는 지난 3일 호산나교회에서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라는 주제로 제25회 개안수술 및 작은자를 위한 찬양제를 열었다.
김정구 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경건회에서 민정남 부회장의 기도, 최복용 목사의 설교, 박귀례 전회장의 헌금기도, 성기복 목사(실로암안과 원목)의 축사 및 감사패 증정, 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복용 목사는 ‘선행과 구제가 많은 여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도르가는 작은 자를 볼 수는 눈을 가지고, 섬겨야 할 자를 찾아가서 섬기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자”라며 “여전도회 회원들도 도르가처럼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자들이 되어 하늘의 보물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은미 음악부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찬양제에서는 14교회의 찬양대 및 중창단 그리고 연합찬양대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이번 찬양제는 25주년을 맞아 실로암 호산나합창단과 소프라노 박성예가 특별출연하여 그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김 회장은 “주님이 주신 사명,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위해 애써 온 지도 어언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우리들 주변에 너무 많은 이웃들이 소망과 꿈을 잃어버린 채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찬양으로 드리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들에게 크신 사랑으로 치유되는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찬양제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실로암안과병원과 미혼모를 위한 여성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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