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청년 되자”

청년회 부평서지방연합회, 마커스 초청예배

청년회부평서지방연합회(회장 황철곤)는 지난 17일 인천부평감리교회에서 찬양사역자 마커스를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다.

“청년의 열정을 찬양에 담아 하나님께 올려드리자”는 황철곤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찬양예배에서 임용덕 목사(화도감리교회)는 ‘확실하게 알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불러모아 여호와를 가까이 할 것을 명하며 특별히 이방 민족들을 가까이 하면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시가 되고 올무가 될 것을 확실히 알라고 했다”며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멀리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예배는 ‘주말이면 세상에 즐기는 청년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열게 됐다. 한 청년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이 된 귀한 시간”이라며 “청년 때의 열정을 태워 하나님께 달려가는 청년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철곤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년 때의 신앙은 꽃임에도 세상의 유혹 속에 많은 청년들이 좌절하고, 타락하고 있다”며 “하나님께로 나와 변화되고 성화되어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