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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빛과 소금 역할 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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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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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빛과 소금 역할 감당한다”

주안복지재단 설립 및 시설 설치 감사예배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가 지역사회에 곳곳에 소외이웃을 더욱 체계적으로 돕고 섬기기 위해 주안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3일 부평성전 대예배실에서 주안복지재단 설립 및 시설 설치 감사예배를 가졌다.

주승중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경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노회장)는 ‘선한 청지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한 청지기는 항상 깨어 부지런하며 서로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지혜롭고 진실한 사람”이라며 “주안복지재단이 항상 선한 청지기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승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안복지재단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앞으로 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영표 의원, 조건호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주안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박창규 장로(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제막식 및 현판식에서는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복지재단 건물 제막식 및 주안애 종합사회복지관 & 나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가 1년 반 가량의 준비 기간을 통해 지난 6월 주안복지재단을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긴급구제사업 등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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