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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 선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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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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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는 지난 5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이사장 및 임원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보다 체계적이고 가능성 있는 선교사 파송계획을 세우는 등 선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기 최인모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이ㆍ취임예배에서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는 ‘불행의 씨앗’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개인과 사회나 교회, 국가의 구조적인 모순이 갈등을 일으키게 되며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취임하는 하귀호 이사장을 비롯해 GMS의 모든 임원들과 직원들이 불행의 씨앗이 아닌 교단의 갈등요소를 해결하고 세계선교를 활성화하는 일에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이사장 김재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이ㆍ취임식에서 이사장 하귀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GMS 본부 직원과 교단, 505명의 개 교회 이사 및 131명의 노회 파송이사와 2100여명의 선교사들이 대화합을 이루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선교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축하 순서에서는 부총회장 이기창 목사를 비롯해 총신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를 비롯해 6명의 교단 및 기관 대표들이 축사를 했으며, 제1대 이사장 조중기 목사를 비롯해 4명의 교단 관계자들이 격려사를 하는 순서를 갖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GMS는 1907년 조선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조직과 동시에 GMS 전신 전도위원회를 두고 이기풍을 제주도에 파송한 것을 시작으로 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이날 제7대 하귀호 이사장 취임과 동시에 현재 100개국에 2,088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선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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