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인천의료관광재단,‘의료관광 시즌 2’본격 시작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ncheon Healthcare City’로 구현한다”


민선 6기 “새로운 인천 새로운 시장”을 맞아 인천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Incheon Healthcare City”로 구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지난달“민선 6기 새로운 인천시대”를 맞아 2020년 해외환자 유치 10만명 유치를 통한 “인천 헬스케어시티”를 구현하기 위한“인천 의료관광 시즌 2 전략”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2단계 과제로 이번에 발표한 “2020 인천시 10만 명 해외 환자 유치 전략“은 2011년 재단 출범이후 인천 의료관광이 쌓아온 성과와 자산을 바탕으로 정부가 새롭게 구상하는 “유망 서비스 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의 최대 정책 수혜지역을 “인천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선제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특히 정부가 2013년 21만 명 규모의 해외 환자를 2017년 50만 명, 2020년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인천시 역시 2013년 1만 명 수준의 해외 환자를 2017년 5만 명, 2020년 10만 명 수준까지 확대하며 2020년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약 2,500억 원의 경제적 수익을 창출 하는 4대 중장기 전략, 12개 실행과제로 정리 되었다.
2014년 인천의료관광재단은 민선6기라는 새로운 경영환경과 정부의 “유망 서비스 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에 맞춰 특히 다음과 같은 사업에 집중, 성과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략 시장별 특화 마케팅 추진을 위해서는 인천의 지리적인 특성과 인천을 찾는 주요 시장의 니즈를 반영 “인천형 특화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해 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 인천의료관광재단이 함께 개발, 홍보하는“인천공항 환승 상품”,“주한미군특화상품” 개발이다.
또한 2014년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주력하고 있는 또 다른 시장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에 있으면서도 한국의 의료기관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필요한“의료관광”상품을 제공하는 “주한미군 특화 상품” 개발이다. 이밖에‘정부의 의료 서비스 산업 활성화’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업이 인천의료기관 전체 의료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확충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가 기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아시안 게임”을 활용,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인천시를 찾는 선수, 임원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안 게임 홍보관을 9월 17일부터 10월 2일 까지 아시안 게임 선수촌에 운영할 계획이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