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감리회본부서 상호업무협약식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지난달 22일 홍보대사 탤런트 김명국집사와 함께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군 장병 500여명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행사에 참석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및 설명회에서 홍보대사 김명국 씨는 장병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소아암으로 잃어 아들과 함께 목욕탕을 갈 수가 없고, 아들이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 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며, “이곳에서 군 생활하고 있는 군인들과 가족들이 부럽게 여겨진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최하였으며, 군 장병들의 혈액채혈을 위해 (사)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함께 두 기관이 연합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설명회가 끝난 뒤 신청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기도 하였으며, 3시간여에 걸쳐 184명이 생명을 살리는 조혈모세포기증 채혈에 참여하였다.
특별히, 2012년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와 감리교회를 대상으로 교회에 헌혈차량지원과 14개 헌혈카페를 중심으로 한 헌혈캠페인을 연중으로 전개하기위해 28일 서울남연회 김인환 감독과 홍보대사 탤런트 김명국집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임석구 이사장과 보건복지부지정 혈액사업기관으로 지정된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협약식이 광화문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