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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운동 통해 평화 대한민국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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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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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미래포럼, 제220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하나님의 복음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선포하여 제2의 부흥이 도래 할 수 있도록 성화운동을 통한 평화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한국미래포럼은 신임 상임회장에 취임한 박경진 장로는 “초기 한국교회가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감당하며 신뢰와 존경을 받아 왔듯이, 오늘날 위기국면 가운데 우리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믿을만한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대사회적인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220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박경진 상임회장 취임예배’에 참석한 150여명의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상임회장 김춘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기도회는 송원석 장로(부총재), 이명원 장로(공동회장)의 성경봉독, 정명숙 선교사(복음가수)의 특별찬양 후 지덕 목사(명예총재)가 ‘내가 무엇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도하면서 공의의 하나님 뜻을 따라야 할 것”이라며 “최근 국가가 겪고 있는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통회하고 국가와 민족의 안전과 평화, 번영을 기원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하나님 공의 실현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라가 하나 되고 부흥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심영식 장로, 평협 대표회장) △회개와 각성을 위해 (강무영 장로, 찬송가공회 이사장) △화해와 일치를 위해 (최광혁 장로,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장) 통성으로 부르짖어 기도 한 후 이만신 목사(명예총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에서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박경진 장로님은 장애를 이기고 한국교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셨다”며 “앞으로 한국미래포럼을 잘 섬기면서 한국 사회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강전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강흥복 목사(동대문보존교회 담임), 권영해 장로(전 국방장관), 김경래 장로(명예총재)가 축사한 후 최석만 교수(사무총장)의 광고, 박현제 장로(공동회장)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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