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성장으로 그리스도 정신 확장하자”


CBMC 북인천연합회(회장 심현오)와 인천연합회(회장 김홍섭)는 지난 15일과 22일, 기독교회관에서 건강한지회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각 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박주언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회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실장은 15일 강의를 통해 “‘건지만’은 건강한지회만들기의 준말로, 건지만클리닉을 통해 지회의 역동적인 성장은 물론 cbmc 발전과 그리스도 정신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우선적으로 지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그룹을 잘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그룹 리더는 그룹원들과 그들의 비즈니스 및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진정한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며 개인적인 방문과 전화 및 만남을 통해 격려하는 게 필요하다”며 “아울러 다음 리더를 발굴하고 주위의 예비 회원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관계를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지회 만들기 클리닉은 지회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4주 동안은 건지만 팀에서 매주 지회를 방문, 강의 및 워크샵을 진행하며 1박 2일 리더 수양회 및 4주간의 실습 모임 등 전체 8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현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