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으로 추위 녹이세요”

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사랑의 온 차 전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회장 박정일 목사)는 지난 3일 경인지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에서 군 부대 장병들에게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박정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권용각 감독(이사장)은 ‘주는 것이 복이 있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하여 행한 고별설교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은 받는 것보다 줄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추운 날씨에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일은 복되고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후원한 교회는 엘림교회, 풍성교회, 십정교회, 충만교회, 인천공항교회, 늘푸른교회(이춘직 감독), 부천북지방선교회, 부평화랑교회, 인천제일교회(강기선 목사), 선린교회, 송내사랑의교회, 순복음중동교회, 성수교회, 합동 한남노회군경목부, 한일순복음교회, 약대중앙교회 등 이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