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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안산 방문 ‘행복나눔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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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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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들 힘내고 일어나세요”
 

여야의 협상을 통해 세월호법 타결로 세월호 사태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를 비롯해 인천순복음교회, (재)성산효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안산을 방문,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인기총 총회장 신덕수 목사를 비롯해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 및 인천순복음교회 교인 등 1,000여명은 이날 안산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분향을 하고 지역 상가를 찾아 주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그동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안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경기로 인해 힘들어 하는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행복을 나눠주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도착, 분향을 한 후 안산 고잔동 단원고 주변상가를 비롯해 초지동 시민시장 주변상가, 원곡동 보성시장 및 주변상가 등을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및 점심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목사는 “실제로 안산에 와 보니 그동안 세월호 사태로 인해 안산 시민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지 실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이 위로를 받고 다시한번 안산의 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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