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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차 기독교평신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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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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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자”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이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담임 이규학 감독)에서 있었다. 강휘철 장로(부평동지방/갈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박경복 장로(인기총장로연합회역대회장)의 기도가 있었으며 한국뉴욕주립대학 김춘호 총장의 특강이 있었다.
김 총장은 “한국은 6․25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초고속 발전을 이루었다”며 “이는 언제 누가 무엇을 했기에 가능했는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히,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이를 우리학교에서 정리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며 “한국뉴욕주립대학은 학생 수 50%가 개도국 학생들로, 이 노하우를 잘 배워서 조국으로 돌아가 잘 사는데 일조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들이 졸업 후 조국에서 성장의 토대를 만들 때면 우리 기술자와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을 학교에서는 ‘공존번영’이라고 지칭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장직을 맡기까지의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김 총장은 창세기 12장 2절을 소개하며 “우리 학교에 모든 족속이 몰려오고 있는 지금 저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나눠주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철원제일교회 건축완공을 위해, ▲코리아 기독 연합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 시간을 가진 이날 포럼은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 박용학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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