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분열 및 갈등에서 벗어나 북 핵 위협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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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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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분열 및 갈등에서 벗어나 북 핵 위협 대비해야”
김문수 前 도지사 초청 포럼 개최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최종만 장로)은 지난 22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제 91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열고 김문수 前 도지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대한민국 안녕하십니까?’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풍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문수 前 도지사는 “미국이 제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항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트린 핵 때문에 가능했다”며 “750만 대군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핵을 보유했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힘이 남한에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의 수만큼 핵을 보유하던 가 이를 방어할 체계가 있어야 한다.”며 “사드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남남갈등’ 해결, 공직자들 수당 및 정치인들 보좌관 수 감소를 통한 세수 확보, 사형제도 필요성,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에서 “이 땅에 우상숭배, 내부 분열, 도덕타락, 지도자 혜안 부재 등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는 가운데 교회가 희망이 되고 길이 되야한다”며 “이스라엘처럼 우리민족이 살 길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 뒤 이규학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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