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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교단장 및 단체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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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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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은 지난 17일 팔래스호텔에서 회원 교단장과 단체장들을 초청해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연합이 선한 일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교회를 대표하고, 복음의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섬김과 봉사, 목회자 갱신, 교계 화합 등의 활동에 동참과 기도를 당부했다.
앞서 열린 1부 예배에서 한교연 최성규 명예회장은 “예수님의 리더십인 겸손, 섬김, 정직에 힘쓰고 화합을 이룰 때 기독교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머지않아 한교연이 한국교회를 선도해나갈 줄 믿는다”고 전했다.
한교연은 오는 3월 6일 한국교회연합운동을 위한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한국선교130주년기념예배, 9월 통일심포지엄 등 연간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건국절 지정운동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찬송가문제 해결 등에도 한교연이 역할을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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