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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교회, 폐촌예배를 끝으로 활동 마감
2014년 10월 10일 (금) 11:44:53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사랑실천 통한 기독교 이미지 제고

예배와 기도 상담, 카페 운영 통해 호응 커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16일의 열전을 펼친 가운데 대한민국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지난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러한 가운데 구월동의 선수촌교회의 선수들의 금메달을 향한 열기 못지않게 선수촌내에서 예배는 물론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향한 사랑실천의 열기로 가득 찼었다.
폐막식이 열린 지난 4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선수촌 교회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교회 폐촌 예배가 조용하게 진행되었다. 선수촌 교회 최영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임택권 목사가 인도했다.
이날 폐촌 예배를 드리며 최영섭 목사를 비롯한 운영진들은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 책상과 의자가 하나 둘씩 들어오면서 선수촌교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그렇게 선수촌 교회 사역이 시작되었다. 한국어 예배와 영어예배, 선수들을 위한 기도 사역과 상담, 그리고 카페사역으로 섬겼다. 또한 각국 언어를 사용하는 스포츠 전문 사역자들은 조직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하면서 전도에 힘썼다. 그 결과 선수촌 내의 조직위 관계자들로부터 아주 좋은 평판을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독교관에서 운영을 했던 카페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호응을 일으켰고, 타 종교와는 다르게 밤늦게까지 열심히 섬기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관에서 조직위의 기준을 준수해 주려고 하는 것이 특히 고마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 외에도 불교관, 회교관, 천주교관, 기독교관, 다종교관 총 5개의 종교관들 중에 기독교관에 방문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며, 수고에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
최영섭 목사는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을 통해 기독교 관 밖에서는 복음을 드러내고 전할 수 없었지만, 선수촌 교회 운영진들의 밝은 미소와 기쁘게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졌을 뿐 아니라 기독교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을 것으로 확신 한다”며 “조직위원회에서 정한 규칙을 철저히 지키며, 선수들을 위해 일한 시간과 방식이 앞으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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