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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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의 재산을 늘려 준 야아콥
2014년 02월 28일 (금) 12:06:36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라반의 재산을 늘려 준 야아콥


본문 : “ (창 31 : 13) 나는 베트엘의 그 하나님, 베트엘에서 너에게 나타났던 그 하나님이다. ...이제 너는 일어나 이 땅에서 떠나라. 그리고 네 고향 땅으로 돌아가라 하셨소.“

야아콥이 라헬에게서 요세프를 낳은 후 라헬과 야아콥 부부는 친정 아버지 양떼를 언니 레아와 함께 들판에서 함께 열심히 먹였다(창 31 : 4 참조). 장인 라반조차 사위 야아콥 덕에야웨의 복을 받았다고 실토했다. 양과 염소는 유목민들 재산과 부(富)의 기본이다. 그런데 라반의 아들들이 야아콥이 자기 아버지 재산을 송두리째 가져갔다고 덮어 씌우니, 라반의 마음은 흔들렸다. 그는 야아콥을 대하는 것이 평소와 같지 않았다. 야아콥은 위기감을 느꼈다. 그 때 야아콥은 야웨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 너는 네 조상의 땅으로 네 친척에게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야아콥은 이국 땅 카나안 고향보다 수십 배 크고 넓은 아람 지역에서 - 4, 7일 걸리는 지역 - 라반의 양과 염소를 치지 않았던가 (창 30 : 36) ? 야아콥이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던 근거는 무엇인가 ? 그가 은 백양나무 등 싱싱한 나뭇가지 껍질을 벗겨, 나뭇가지를 양떼가 물을 마시는 도랑 같은 긴 구유 통 속에 세워, 암 컷들이 물 마시는 동안 줄 무늬, 얼룩 무늬와 반점 무늬수컷들이 암컷 등에 올라 짝짓기를 하여 무늬 있는 양과 염소로 많이 얻은 것은 사실이다. 이런 것은 인간 수단 보다는 하나님 천사의 도우심이다(창 31 : 11 - 12 참조). 그러나 더 큰 일은 야아콥은 라반의 농간으로 머슴살이 7 년의 갑절인 14년을 일하여야 했고, 그 후로도 라반의 계획에 끌려 6 년을 초과해서 20 년의 처가살이를 했다. 야아콥은 정직하게 양과 염소를 길렀다. 오히려 들판에서 양과 염소가 짐승에게 찢기고 도둑맞은 것은 배상을 했다(창 31 : 38 - 39). 낮에는 40 도 이상의 더위와 밤에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밤잠도 못 잤다(창 31 : 40). 그런데도 장인 라반은 야아콥에게 품삯을 10 번 씩 바꾸고, 두 딸들을 남처럼 대하고, 품삯을 가로채기 일 수였다. 적반하장으로 라반은 출가한 딸들과 손자들이 다 자기 것이라 큰 소리를 한다(창 31 : 43). 야아콥과 그의 아내들과 아들들을 둘러 싼 ‘파단 아람 세력’은 야아콥의 일가를 금방 집어 삼킬 듯 한 괴력(怪力)이었다
야아콥이 라반에게 오기 전 변변치 못했던 라반의 목자생활, 야아콥을 20 년 간 이용했던 불법적인 라반, 야아콥의 일가를 ‘라반의 종’으로 강제했던 무법한 행태는 야웨 하나님의 감시(監視) 속에 있었다. 결국 라반과 야아콥 사이에 ‘사하두우타 - 갈에드’ 라는 양 편의 증거의 돌무더기가 이루어졌고, 공평하신 야웨를 ‘미츠파 곧 감시자’로 삼게 하였다(창 31 : 49). 라반 쪽의 ‘나호르 하느님’만 아니라 야아코브 쪽의 아브라함과 이츠하크의 ‘두려우신 하나님’을 두고 서약이 이루어졌다(창 31 : 50 - 53 ). 이것이 기원전 16 세기 경 야아콥 부족이 아람 족들과 투쟁하며 이루어낸 계약 역사의 단면을 보여 준다.
이런 현상은 21 세기 한반도와 현해탄 사이 두 민족들의 긴장의 역사에서도 반복 된다.
어찌 ‘동해“(東海)가 일본해이며, 대동아 전쟁 조선 위안부 소녀가 강제되지 않았다고 하겠느냐 ? 어찌 세계정부 유엔이 미국 보다 어리석다 하겠느냐 ? 라반의 심술(心術)을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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