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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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의 ‘자녀를 천재로 만드는 비법’
2013년 03월 13일 (수) 10:56:15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주의집중력②


최근 들어 ADHD(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다.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고 과잉행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학업을 성취하기가 어렵다.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대부분의 ADHD 아동들은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장애아로 낙인 찍히기 일쑤이다. 부모들은 ADHD인 아동의 성향을 숨기려 한다. 한편, 어떤 부모들은 문제를 개선하려고 하지만, 정보나 치료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어떤 부모들은 ‘애들이 다 그렇지요’라고 낙관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학령기 아동의 5%가량은 ADHD인 것으로 보이며 15-20%의 아동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증세를 가지고 있는 아동으로 ADHD가 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인 것으로 보인다. 즉, 5명 중 1명은 ADHD성향을 갖고 있다는 말이 되니, 가볍게 다루어질 문제는 아니다.
ADHD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ADHD는 한가지 원인이 아니고 몇 가지 요인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그 첫 번째 요인은 유전성이다. 현재 ADHD의 유전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진 염색체는 7개 정도이고, 쌍둥이 연구를 통해 분석된 유전성은 60~94%에 달한다. ADHD 아동의 가계를 살펴보면 부모나 형제 중에 ADHD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두 번째 요인은 아동이 생애 초기에 접한 환경이다.
태아기와 출생기 전후의 스트레스, 출생 시 저체중 또는 뇌손상, 임신 중 흡연이나 음주가 ADHD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세 번째는 심리사회적 요인으로서, 초기 아동기에 애착발달에 필요한 정서적 자극이 박탈된 경우이다. 부모에게 학대 받은 아동이나 보호시설에서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한 아동에서 ADHD 발생은 흔하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소식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7,8월 호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안정숙 교수님이 기고한 칼럼참고.> 그러면 ADHD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까?
첫째,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될 수 있는 한 빨리 반응해야 한다.
ADHD 아이들은 어느 순간에 확 달라질 수 있다. 그때는 바로 상을 주어야한다. 여기서 상이라는 것은 칭찬과 인정이다. "와, 이렇게 오래 앉아 있네!" 와 같은 말은 훌륭한 상이다. 어깨를 두드리거나 가볍게 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아이의 행동에 대하여 더 자주 반응을 보여야 한다.
ADHD 아이에게는 즉시반응하는 만큼자주반응을 보이는 것도 필요다. 그럴수록 효과는 배가된다.
셋째, 다른 아이보다 더 강한 자극을 사용해야 한다.
정상 아이들보다 더 강력하고 눈에 띄는 자극을 주어야 산만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인정과 칭찬의 말해주기, 다독거리거나 격려해주기, 특별 간식주기, 놀이 공원 데려가기, 스티커나 점수ㆍ돈ㆍ장난감ㆍ딱지 등 모으기 좋은 것 주기 등이 바로 그런 자극들이다.
넷째, 벌하기에 앞서, 아이가 할 마음이 들도록 유도한다.
ADHD 아이에게 벌은 독이 될 수 있다. 또 벌과 칭찬은 균형을 이뤄야 한다. 칭찬 두세 번에 벌 한 번 정도면 좋다. 다섯째, 일관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행동을 조절하려면, 같은 원칙의 적용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한결 같이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여섯째, 잔소리를 주의해야 한다. 이들은 민감한 아이들이니까 잘못된 일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 할 것 없이 즉시 점수를 깎거나 벌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일곱째,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이 있기 전에 미리 예측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여덟째,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이가 타고난 기질을 인정해야 한다. 여느 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되새기라.
마지막으로 이 문제에 자존심을 걸지 말 것을 당부한다. 아이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용서하라. 분노, 실망 등 자신을 해치는 나쁜 감정을 모두 털어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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