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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박사의 창조과학①
2013년 01월 09일 (수) 12:41:50 현진희 hersallim@naver.com
   
▲ 김명현 박사


전 지구를 완전히 덮었던 ‘홍수’І

전 지구적 홍수,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창세기 7장 17~20절에 노아의 홍수가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아의 홍수의 규모를 알 수 있는 기록은 19절의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입니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덮였다는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지구상에 물위로 봉우리를 내밀고 있던 산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전 지구를 완전히 물로 덮어버린 대홍수입니다.(그림1-1)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으려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전 지구를 다 덮을 수 있을 만큼의 물이 충분히 있어야만 합니다. 실제로 지구를 공과같이 매끈하게 다듬어 놓고 그 위에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바다-강-호수-구름...)을 다 쌓아놓으면 지상으로부터 대략 2,700미터를 덮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백두산에 해당하는 높이입니다. 물은 충분한 양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큰 의문이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3,000미터가 훨씬 넘는 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그림1-2)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은 세계의 지붕에서도 가장 높은 산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일컬어지는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그 높이가 8,848미터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높은 산들은 지구에 있는 물의 양으로 볼 때 현재로서는 절대로 물에 잠길 수 없는 높이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크게 지은 것은 자기 가족만을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지구상에 있는 육지 동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위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노아 당시에도 이렇게 높은 산이 있었다면 아무리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다 하더라도 3,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으로 피신할 수 있었던 동물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게 될 것입니다. 노아가 굳이 거대한 방주를 짓지 않았어도 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방주에 타지 않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높은 산에 피신해 있던 사람들은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이야기 한다면 노아 홍수 당시에는 지구상에 3,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이 없었고 높은 산들은 노아홍수 이후에 나타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론은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일반인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있는 지구 과학적인 설명과는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구는 매우 오래 전에 생성되었으며 현재의 산맥들은 수 만년 내지 수십만 년 그 이전부터 지각의 작용으로 서서히 융기되어서 형성된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산맥들이 겨우 4,500년전의 노아홍수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마치 성경의 기록을 맹신하기 때문에 과학적 타당성이 결여된 억지 주장을 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게 할 수가 있습니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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