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편집 : 2018.7.6 금 11:47
> 뉴스 > 평신도 > 교회용어 바르게 알고 씁시다 | 이송관목사
       
라고’ , ‘고’ 바로왕 -> 바로
2013년 01월 09일 (수) 11:38:55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남의 말을 인용할 때 다음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교우가 “이 말씀은 사도행전에 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박 집사는 목사님의 설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위의 문장은 직접 인용하는 경우로, 큰따옴표 다음에 ‘라고’를 씁니다. 아래는 간접 인용으로 ‘고’를 씁니다.
간접 인용을 할 때에 ‘라고’를 쓰면 어색합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목사님은 우리가 봉사와 전도 활동은 하면 할수록 좋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글은 간접 인용이므로 ‘라고’를 ‘고’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바로 왕’로 적은 것은 틀린말입니다. 한 곳이 아니고 여러 곳에서 그런 잘못을 했는데, 여기서 ‘바로 왕’은 모두 ‘바로’로 고쳐야 합니다.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바로 왕’이 아니라 ‘바로’입니다.(창 12:15~20). ‘벓’는 헬라 말로 ‘파라오’로서 애굽 군주에 대한 일반적인 칭호입니다. ‘바로’는 우리말로 하면 ‘대왕’ 또는 ‘임금’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왕의 이름이 밝혀진 것은 단지 네 명뿐입니다. 애굽왕 바로느고(왕하 23:29,33~35) 애굽 왕 바로 호브라(렘 44:30) 애굽왕 시삭(왕상 11:40,14) 애굽왕 소 (왕하 17:4) 가 그들입니다. 이렇게 이름을 잘 밝히지 않다 보니, ‘바로’를 마치 개인 이름인 것처럼 잘못 생각하기 쉽습니다.
‘바로 왕’이라고 부르면 왜 잘못입니까? ‘바로 왕’이라고 칭하는 것은 마치 영국 왕을 ‘킹왕’ 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왕’이라고만 하면 되지 ‘왕왕’이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왕’은 ‘바로’로 부르든지 ‘애굽의 왕’이라고 해야 합니다.


연합기독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연합기독뉴스(http://www.yc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후원문의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65번길 39 대진빌딩3층 | Tel (032)427-0271~3 | Fax (032)424-3308 | 문의메일
Copyright by연합기독뉴스.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