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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걱정하지 마세요
2012년 12월 17일 (월) 15:15:09 경가람 기자 missorange88@nate.com


문풍지로 틈새바람 잡고
내복으로 체온을 높이고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씨를 보면 어느 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연스레 방한용품을 찾는 손길도 늘고 있다. 때를 맞춰 세일을 한 모 브랜드의 방한복은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계산하는데 대기시간이 1시간이나 걸리기도 했다. 또한 같은 브랜드의 유명한 내의 역시 행사기간 중 세일가격으로 판매되고 1일 1인 6개 한정 판매중임에도 불구하고 온, 오프라인에서 수량이 다 빠져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형마트의 최근 석유와 가스히터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2.1%나 증가했으며 일반 난방용품의 매출도 전년대비 136%나 늘었다.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매트의 판매실적은 각각 142.6%, 54.6%, 135.2%가 증가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이 불티나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편리하고 따뜻하다고 난방기구를 무턱대고 사용했다가는 전기세 폭탄을 맞기가 쉽다. 안그래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공공요금인데 예상치 못한 많은 전기세로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전기세를 최대한 아끼면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문풍지와 한지로 틈새바람 잡기
현관문,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만 잡아도 실내 온도가 약 30%가량 올라간다. 가격도 싸고 구하기도 쉬운 문풍지를 창틀에 붙여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시킨다. 유리창에는 한지를 붙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한지는 햇빛을 담아주는 성질이 있다. 유리창에 붙이면 외풍도 막고 빛도 통과시켜 실내 온도를 차갑지 않게 해준다. 커텐은 두꺼운 커텐 하나를 다는 것보다 얇은 커텐 여러개를 겹쳐서 다는 것이 단열에 효과적이다. 사용하지 않는 창에는 스티로폼을 덧대거나 비닐을 이용해 막아주면 찬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내복 입고 실내온도 낮추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섭씨 18~20도지만 인체가 느끼는 쾌적 온도는 이보다 3~4도 가량 더 높다. 겨울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인체는 당연히 춥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실내온도를 올리면 전기세는 둘째 치고 전력 사용량이 많은 겨울에 전력난으로 인한 위기가 올 수도 있다. 이때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내복이다.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되고 에너지도 절약 할 수 있다.

▲카펫으로 분위기까지 포근하게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카펫을 까는 것이 좋다. 카펫을 깔면 분위기도 살고 체감온도도 2~3도 가량 올라간다. 카펫이 바닥의 열 손실을 줄일 뿐만 아니라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도 막아주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분위기까지 포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잠깐 외출시에는 벨브 열어놓기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외출시에 보일러를 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1~2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보일러를 켜놓는 것이 오히려 난방비가 더 절약된다. 보일러를 켤 때 난방수를 다시 데워야 하는데 그 때문에 난방 비용이 더 많이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잠깐 외출시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기능을 사용하거나 온도를 조금 낮게 설정해 켜두고 가는 것이 좋다.

▲난방기구 현명하게 사용하기
온풍기나 히터와 같은 보조난방기구를 사용할 때에도 조금만 신경 쓰면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보온효과를 볼 수 있다. 보조난방기구를 창가나 우풍이 드는 곳에 두면 공기의 흐름을 따라 방 전체가 따뜻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매 시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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