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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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9일 (수) 10:40:44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44년 전 내가 결혼한 날”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물론 신랑 신부의 결혼식 날이기도 하지만, 여기 서 있는 주례자가 44년 전 결혼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이날이 되면 우리 부부가 1박2일 여행을 가는 데,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집사람하고 여기에 왔네요.”
지난달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덕수 목사의 아들 결혼식에 주례자로 나선 최성규 목사는 이날이 바로 자신의 결혼기념일이라고 강조하며, 부부 여행을 가지 못한 것을 강조.
최 목사는 “얼마 전 신 목사님의 딸도 제가 주례를 하고, 우리 부부가 1박2일 여행이 잡혀 있어서 이번 만큼은 주례를 극구 사양했는데도 불구하고 신 목사님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우리 집사람까지 여행대신 이 곳에 왔다”고 말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내.

“이제 세습은 그만!!!”
“부모와 자녀 또는 자녀의 배우자는 연속해서 동일 교회에 파송 받을 수 없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동안 타 교단에 비해 가장 많은 세습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던 감리교회가 장정개정안에 ‘세습금지’ 조항을 삽입하고 이를 임시감독회장에게 넘겨 오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리는 입법의회에서 확정될 경우 타 교단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교계의 관심이 집중.
위원장 권오서 감독은 “자녀가 물려받아도 잘 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 교회는 잘 될지 모르지만 그 교회를 바라보는 많은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 교회가 선교적인 측면에서 신뢰를 회복하자는 의미에서 과감하게 법을 제정해 보자는 의도가 있었다”고 말해 나름대로 개정안에 대한 고충이 있었음을 밝혀.

보고싶어서요.

“여러분 기도하실 때 어떻게 하십니까? ‘다 주세요’ 시죠? 집도 주시고, 차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얼마나 못 믿으면 침까지 튀겨가며 ‘믿-습니다!’하면서 말이죠. 우리 하나님 좀 속상하실 것 같지 않으십니까? 성경을 보세요.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계신가. 우리가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나님이 감동을 받으실지……. 이제 한 번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왜 왔니?’하시면 ‘그냥요’ 해 보세요. ‘그래도 바쁜데 왜 왔어?’하시면 ‘보고싶어서요’해 보십시오. 그리고 혹시 하나님이 ‘내가 뭐 도와줄까?’ 하시면 ‘괜찮아요’라고요. 하나님과 정을 나누십시오”
지난 27일 부광교회 말씀축제에서 설교를 한 이성철 목사가 ‘이름 없는 부자’라는 설교를 하며 성숙한 크리스천이 될 것을 강조.


어떤 의사한테 수술받겠습니까?

“여러분 어디에 큰 병이 걸려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칩시다. 의학서적 한 2천 구절쯤 암송하는 의사한테 수술 받으시렵니까? 아니면 의학지식을 통으로 꿰뚫고 있는 의사한테 수술 받으시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법적인 문제에 휘말려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칩시다. 법조문 한 3천 구절 쯤 외고 있는 변호사한테 변호를 맡기겠습니까? 아니면 법 전반적인 인해가 있는 변호사에게 맡기겠습니까? 마찬가집니다. 성경도 몇 백 구절 암송하는 것 보다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살고 남도 살립니다. ”
지난 27일 주안장로교회에서 개최한 경인지역 성경통독세미나를 인도한 조병호 박사가 성경통독의 중요성을 강조.

설교자로 세운 이유

“왜 저에게 설교를 하라고 했나 하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첫째로는 본 교회 담임 목사니까 진상철 목사님께서 하라고 하신 거 같고요. 둘째로는 회원들끼리 친교를 하고 송영길 시장님과 간담하는 시간을 좋은 자리에 설교를 짧게 하라는 의미에서 저를 설교자로 세우신 거 같아요. 새벽기도회를 하는데 주님께서 ‘건영아! 오늘 설교 짧게 해라’하시는 음성이... 그러면 이단이에요. 큰일납니다”
지난달 24일 인천제2교회에서 열린 인천운전기사선교회 정기예배 및 월례회에서 설교를 맡은 이건영 목사가 설교 시작 전 이런 말을 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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