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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관
2012년 05월 16일 (수) 10:40:57 현진희 hersallim@naver.com
   

장애인 및 일반시민의 건강증진에 한 몫

관장 안재범

장애인의 건강 및 원활한 사회생활 위한 사회성 향상 기여
배드민턴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의 장으로도 활용

연수구에 소재한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관(관장 안재범)은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활성화와 일부 장애인 국가대표선수의 훈련장소로 활용되며, 장애인은 물론 일반 시민의 체육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장애인체육관은 크게 세 개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등 장애유형을 분리해 전문화된 체육활동을 유도 하고 있다. 체육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은 물론, 가정과 학교, 가정 및 직장에서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한 사회성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장애인 개개인의 유형을 분리해 각자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이 1단계라면 동호회를 비롯한 체육활동을 위한 소그룹 지원이 장애인체육관의 2단계 업무라고 할 수 있다.
탁구와 농구, 축구,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등 약 10여 개의 장애인체육동호회 및 소그룹 활동을 돕고 있는 체육관은 이를 위해 아침 아홉시부터 저녁 열시까지 공휴일도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월 1회 휴관하고 있다.
   

체육관 내 체육활동 지도의 대부분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파견된 교사들에 의해 이뤄지는데 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에는 지도교사들에 의해 선수로 추천되는 경우가 많다.
선발된 선수들은 훈련을 통해 전국장애인학생대회, 장애인전국체육대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 및 전국 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장애인체육관은 또한 지난 2009년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을 개장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연수구의 지원으로 마련된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은 비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개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어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2단계에 이어 마지막 3단계로써의 장애인체육관 업무는 장애인 인천대표선수들의 훈련지원에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실업인 선수 가운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메달 권 선수 다섯 명이 장애인체육관에서 훈련 중으로 최근에는 스페인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급여를 받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실업인 선수 등 소위 직업적 차원의 장애인 선수 성장은 일반 장애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선수 가운데 고등학교 때 부터 여기에서 훈련을 해 왔던 고선미 선수의 경우 남동구청 소속이 되어 사회인으로써도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이자, 체육관 이용자들의 운동에 대한 열의가 더욱 뜨거워진 것 같습니다.”
   

안재범 관장이 장애인체육문화의 발전이 고무적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대표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체육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정도와 사회성 형성이 예상보다 커, 체육활동의 긍정적 효과가 얼마나 큰 지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답니다. 이만한 발전을 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시를 비롯한 인천장애인체육회의 관심과 후원이 있었죠. 많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아직 어려움이 많습니다.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서 체육관이 외부프로그램과 연합해서 운영되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미래를 내다보며 저를 비롯한 직원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체육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냉․난방 설치를 마쳐 마음이 한 결 가볍다고 전한 안 관장은 “앞으로 탁구장과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설치를 비롯해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도 관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더욱 발전된 체육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평균 약 2만5천 여 명이 이용 중인 인천장애인체육관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시설로 2002년 동춘동에 건립된 후 2004년 인천시로 소유권이 이전, 현재 시 산하 기관으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수탁 운영 중이다. 문의(83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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