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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가족에게 희망을 지역에 활력을!”
2012년 03월 15일 (목) 14:24:54 현진희 기자 webmaster@ycnnews.co.kr
   

1991년 설립된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해윤)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올해 비전을 ‘지역주민과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세우고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복한 가족만들기’, 가족복지
지역의 주민들이 행복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이 어려움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만수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가족구성원의 역할부재 및 기능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측면에서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가족의 역할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음을 모으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부모교육과 부부교육, 가족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이 있으며, 가족문제해결치료를 위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를 실시해 근본적 문제해결을 꾀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아동보호와 급식 지원,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등을 통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 부적응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겸해 이 역시도 근본적 문제해결을 중요시 하고 있다.

‘알아가는 기쁨’, 교육문화
만수복지관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과 관련한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교육 대상을 크게 아동·청소년과 성인·노인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특별히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바른인성 함양에 초점을 모았다.
그 중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언더우드 음악학교가 있다. 언더우드 음악학교는 2007년 인천 최고의 전문 음악인과 변호인, 언론인 및 교육·복지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청소년에게 음악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전문음악학교로, 음악에 관심과 소질은 있지만 고가의 교육비 부담으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학교로으 전환을 준비중인 언더우드 음악하교의 과목은 현재 관현악을 비롯한 피아노, 성악, 합창 등으로 6년째 이어 온 운영 결과 순전히 언더우드 음악학교에서만 레슨을 받아, 서울신대 오르간학과 등 예술학과 입학생이 배출되고 있다.
성인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한글교실, 피아노, 컴퓨터, 중입검정고시, 실버합창단 등으로 자발적 문화 활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 의식 성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의 주체자가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의 지역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우여성소그룹, 신문기자단, 지역리더모임 등 주민 욕구에 따른 소그룹을 형성해 운영 중에 있다.

‘이웃의 힘이 되겠습니다’, 지역사회보호
만수복지관은 지역사회보호와 관련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가사도우미파견을 통한 가사지원과 급식이 필요한 가정엔 급식지원을, 행정을 비롯한 이·미용과 세탁지원 등의 생활지원과 의료지원 등의 행정적 지원은 물론, 말벗이 되어주고 영화 관람과 외식을 함께 하는 등 정서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만수복지관은 위의 일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에 관심을 또한 두고 있다.
사례관리 전담팀을 둔 복지관은 학교폭력 혹은 가정불화등 문제가 표면화 되는 각 사례를 발굴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의 심리상담 및 치료를 통해 관련 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으며, 관련프로그램으로는 방과 후 교실운영, 상담·심리지원, 멘토링, 부모역할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도서지도 부모교육 등이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지역사회조직·자활근로사업
만수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자원들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고 있다.
특별히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의 인식개선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역복지향상의 주체, 기여자가 되도록 하고자 정기적인 워크샵과 축제 등을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장애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는 아프리카 아기들에게 보내는 뜨개모자를 만드는 뜨개반과 비누 공예반을 만들어 스스로 만든 모자와 비누를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뜨개반을 운영, 네일아트 반을 신설해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손관리를 하며 말벗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수복지관은 국민기초행활보장법 조건부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에게 노인일자리와 빨래방, 음식사업단, 사회복지 업무보조 등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소득 및 실직여성들의 자활 능력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해 가족문제를 예방하는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만수종합복지관은 매일 180여 명의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 가운데 관심 있는 자를 선발해 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복지관 전체적인 사업을 통해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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