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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제물포교회
역동적인 교회 역동적인 일꾼
2010년 12월 08일 (수) 15:28:32 강성욱 기자 2sy1003@ycnnews.co.kr
   
▲ 우강목 목사
영혼 구원을 위해 국내외 선교 및 긍휼사역에 집중
교회공간을 지역주민들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

56년 역사를 지닌 제물포교회(담임 우강국 목사)는 인천시 동구 송림 3·5동에 세워진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 하나님의 교회로, 예배에 감격이 있고 가정이 회복되며 다음 세대를 깨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헌신한 꿈이 있는 교회이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0년에는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선교와 전도에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 나갔다. 그 중 가장 집중한 사역 중에 하나가 바로 미전도 소수민족을 입양하는 것이다. 미전도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곳은 정부도, NGO도, 선교사조차도 돌보지 않던 곳으로 100년 전 영국의 한 청년이 복음을 처음 전파한 이후에 그 누구도 관심조차 주지 않던 지역이었다. 그곳에 제물포교회는 서진선교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복음전파를 위해 교회당을 짓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1개를 건축한 상태다. 2015년까지 20개 교회를 건축하는 것으로 작정했는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2012년이면 다 건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뜻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성도들이 선교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자신들의 것을 아껴가며 해외교회당 짓는 데 조금이라도 동참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점심 식사를 한 가정씩 돌아가며 제공하고 책정된 점심 식대는 고스란히 선교헌금에 쓰고 있다고 한다.
또 제물포교회는 지역주민들을 돌보는 사업에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있으며, 동구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긍휼사역을 대체로 많이 이루어 나가고 있다.
지역에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거동이 불편해 시장에 가지 못하는 이들도 더러 있어 이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주차장에 천막을 쳐놓고 차 한 잔과 함께 콩나물을 주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용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매주 주일마다 반찬을 집까지 가서 전해주고 있으며, 매해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학생, 청년, 장년들이 연탄을 직접 전해줌으로써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매우 뜻 깊은 긍휼사역이라고 했다.

우 목사는 “이런 긍휼사역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말로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와서 교회에 등록을 하는 것을 볼 때면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전도의 매개체가 되는지를 느낀다”고 전했다.
또 우 목사는 “지금은 교회공간이 작아 여러 가지 사역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재개발로 인해 교회이전과 재건축이 이루어지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를 많이 할 것이라고 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용돈벌이를 할 수 있도록 작업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 목사는 “공간이 확보되는 대로 노인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고 노인 스스로도 위축되지 않고 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다”며 노인들을 위한 열린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 특별한 곳으로 교회의 공간을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바로 극빈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례식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것 또한 공간만 있으면 충분히 교회에서 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회 재건축이 이루어지는 대로 행하려 하고 있다.

이렇듯 교회 이전과 재건축을 이루어지면 보다 많은 일들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재건축이 이루어지기를 교인들이 간절한 바람으로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전교인이 합심하여 교회 이전과 재건축에 초점을 맞추어 믿음으로 일천번제 기도, 일천번제 헌금 그리고 성경천독 운동을 펼치고 있다. 건축을 위해 물질로 기도로 그리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준비하며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성장하는 교회, 성숙하는 교회를 표어로 삼고 전도를 통한 양적 성장, 재정적 성장, 재건축을 통해 공간적 성장 그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역적 성장과 제자훈련과 성경공부를 강화함과 더불어 성경을 지식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헌신하여 사회에 열매에 맺을 수 있는 일꾼으로 성숙해 나가는 교회로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 목사는 “앞으로도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고 이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한 일이지만 다음 세대를 깨워 변화시키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이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정병이 되도록 무장하여 주님의 헌신자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수 되도록 양육하는 일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다음 세대들을 위한 공간도 어르신들을 공간도 전혀 소홀히 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가는 교회로 힘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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