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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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 | 어떤 지역이라도 ....
2010년 03월 07일 (일) 18:44:00 오성제 선교사 webmaster@ycnnews.co.kr

사람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자신의 삶을 꾸리며 살아간다. 그 장소가 한 지역이건, 한 나라이건 대부분 그 곳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적응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특별한 이유가 생겨 지역과 나라를 벗어나 자신의 보금자리를 새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혹은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서 혹은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정든 고향이나 지역을 떠나거나 심지어는 자신의 나라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우리가 선교하는 멕시코 메리다라는 지역이 이와 같은 경우에 속한다. 처음 멕시코 메리다라는 곳에 선교를 왔을 때 환경이 한국과 너무나 달랐다. 생활습관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달랐다. 더욱이 기온은 섭씨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무더운 날씨였다. 환경이 한국과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다. 이 무더위에 잘 적응할수 있을는지, 자녀들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이 이들에게 심겨지고 자라날 수 있을는지, 교회가 정말 든든히 서 갈수 있을는지, ...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기우(杞憂)에 지나지 않았다. 기후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이요, 자녀들의 교육도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더욱이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모습을 시간이 지나며 깨닫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에게 이 세상의 어떤 환경도 적응하지 못할 환경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복음도 자라나지 못할 지역이나 나라가 없다. 어떤 곳이라도 하나님의 복음이 심겨지면 예수 안에서 구원을 얻으며, 온전케 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는 것이다.

메리다에서도 기후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다. 겨울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초가을 날씨밖에 되지 않았던 이곳도 이제는 겨울다운 겨울을 맞고 있다. ‘추위’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곳이 메라다였는데, 한파 때문에 두꺼운 이불과 두꺼운 옷가지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날씨도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데에는 영향을 미칠수 없나보다.

(디모데후서 3:15-17)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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