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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 | 죄 짓는 우리의 본성
2010년 02월 20일 (토) 16:07:08 오성제 선교사 webmaster@ycnnews.co.kr

2010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나 자신과 교회 교인들을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마을은 두 개의 마을이다. 하나의 이름은 테야(Teya)이고, 다른 마을의 이름은 산 페드로(San Pedro)라는 마을이다. 이 두 마을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다. 대략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이다. 하지만 이 두 마을의 분위기나 환경은 상당히 다르다.

먼저 테야라는 마을은 다소 차분하고 조용하고 여유가 있다. 자녀들에 대한 관심도 다른 마을에 비해 남다르다. 처음 선교를 시작한 이 마을에서 하나님의 복음의 초석을 세울수 있었고, 지금의 멕시코 메리다 새생명교회의 주 교인들이 이 마을의 사람들이다.

그러나 산 페드로라는 마을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테야라는 마을보다 더 가정수도 많고, 더 좋은 환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본성의 모습은 기대 이하이다.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취학률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이러한 환경이라 그런지 산 페드로 마을의 어린이들은 거짓말 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심지어는 자기보다 약한 아이를 때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로마서 3장은 우리 인간의 본성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거짓과 죄로 가득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롬 3:4)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롬 3:10-18)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밖에 없다. 자신만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거리낌없이 주먹을 휘두르는 아이들을 볼 때 어떻게 변화될찌, 언제 변화가 가능할찌, 과연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지 의심을 품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우리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우신 말씀의 능력을 묵상하면서 온전히 하나님 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을 다시 발견한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시는 예수 그리스로만을 온전히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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