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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 Hanal Pixan
2009년 11월 23일 (월) 23:28:11 오성제 선교사 webmaster@ycnnews.co.kr

어느 나라건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기념하는 날이 있다. 이 날을 통해 부모님(혹은 조상)의 은혜를 생각하고 부모님의 뜻을 이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돌아본다. 한국은 음력 정월 초하루나 돌아가신 날에 묘를 찾아 살아생전의 부모님의 노고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멕시코 특히 메리다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전통적으로 지켜져 오는 특별한 날이 있다. 11월 1일과 2일이 그것이다. 이름하여 "Hanal Pixan(하날 픽산)-죽은 자의 날"이다.

이 ‘죽은 자의 날’은 마야의 문화와 스페인의 카톨릭 문화가 융합되어 만들어졌다. 스페인이 멕시코를 점령하고 문화적이고 정치적인 통치를 원할히 하기 위해 토착 문화를 융합하였다. 그래서 멕시코에서는 59개의 다른 종족의 문화가 각기 자기 지역의 독특한 날을 취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유카탄지역의 마야문명과 융합된 '하날 픽산'이다.

유카탄 주에서는 매년 11월 1일은 '어린이들의 영혼(Los ánimas de los niños-로스 아니마스 데 로스 니뇨스)'위해서, 2일은 '어른들의 영혼(Los ánimas de los adultos-로스 아니마스 데 로스 아둘또스)'을 위해서 재단을 만들고 축제의 기간을 갖는다. 이 날에는 죽은 영혼들에게 음식이나 또는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물건을 재단을 만들어 올려놓는다. 그리고 초를 켜 놓아 죽은 영혼의 길을 비쳐준다.

그런데 그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이 ‘하날 픽산’이 축제의 모습으로 변질되었다.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노고를 생각하고 감사를 드린다기 보다는 여러 가지의 축제중의 하나로 바뀌어 버렸다.

또 이 ‘하날 픽산’의 시기가 ‘할로윈’의 시기와 비슷하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하날픽산의 축제를, 다른 한편에서는 할로윈의 축제가 동시에 이루어지기도 한다. 말 그대로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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