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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제46차 CBMC 한국대회,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3천여명 회원 참석
2019년 08월 21일 (수) 14:21:13 구재규 기자 webmaster@ycnnews.co.kr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승율, 이하 한국 CBMC)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는 주제로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갖고 이 땅의 젊은이들을 향한 비전과 희망을 선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셉 푸 국제CBMC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경주),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이영석 부시장 등의 국내외 귀빈과 3천여명의 CBMC 회원은 물론 지난해에 이어 1,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초청집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실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정신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자는 취지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첫날 이승율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제 말씀을 근거하여 이 땅에 비즈니스 미션의 지평을 확대하고 국가적 과제인 한반도 통일과 세대 간의 융합, 경제위기의 회복을 이루기 위한 기치를 들고 이 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길을 수축하며, 장애물을 제거하는 일에 우리 CBMC가 앞장서며 차세대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올바른 리더십의 본을 보이자”며 “한국의 CBMC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영적 결성체로 거듭나도록 성문으로 나아가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김영구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이건호 목사(대구순복음교회)는 ‘창조력이 나타날 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간 예수님과 떨어져 있던 제자들에게 거센 풍랑의 어려움이 닥치게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가와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치게 됐다”며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제자들처럼 풍랑이라는 궁지에 빠질 때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려움 당할 때 권능을 얻어 이겨냈던 것같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을 하게 되지만 오히려 그러한 때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한국대회에는 첫날 저녁 조서환 회장(아태마케팅포럼)의 ‘마케팅 전략과 창조경영’이란 주제 강연을 비롯해 둘째 날에는 김윤희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의 ‘목적이 이끄는 기업 : 킹덤컴퍼니’, 임정택 대표(향기내는 사람들)의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기업’, 김학주 중장(전 제6군단장)의 ‘도전하는 리더십’, 곽수광 대표(국제푸른나무재단)의 ‘소명, 헌신 그리고 복음 통일’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 날 이평찬 목사의 사회로 열린 다문화미션 페스티벌에서는 한동대 유학생인 필리핀 알리샤의 공연을 비롯해 고신대 유학생 뷔지카캇의 캄보디아 공연, 포항시 다문화합창단인 포항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의 공연, 미국 샛별선교단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으며, 특별히 스페셜 게스트인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에게 명예회원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둘째 날 오후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열린 청년초청집회에서는 경북지역의 대학생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차세대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복이 본월드 대표를 비롯해 박광회 르흐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회장,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유근재 주안대학교대학원 교수 등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했고, 모던록 밴드 '몽니'의 김신의가 공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이어 저녁에는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의 ‘하나님의 형상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CBMC 3대 헌신을 위하여 ▲가정과 일터사역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마지막 날 오전집회에는 박준서 박사(피터스목사기념사업회 회장)의 ‘구약성경 최초의 한국어 번역자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라는 제목의 스페셜 리포트, 차세대와 창업선교 비전선포에 이어 이승율 대회장의 지회인준서 전달 및 시상과 클로징 메시지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CBMC 기독실업인회는 ‘비즈니스 세계에 주님나라를 임하게 하자’를 주제로 한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기독교 단체로 한국CBMC의 전국 281개 지회, 31개 연합회 등을 비롯해 전 세계 39개 국가에 7,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재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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