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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Herpes와 아로마
2019년 05월 22일 (수) 14:04:11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조옥현 박사

 

헤르페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 1, 2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이나 외음부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간지럽거나 진물이 나는 증상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피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주로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 감염되면 평생 동안 사람 몸 속에 존재하는 만성 감염증으로 증상없이 잠복하고 있다가 피부 점막, 혹은 손상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며 감염 후 피부 내에서 증식하여 주변의 신경세포로 침투한다. 이후 잠복 상태로 있다가 열이나 스트레스 등 자극을 받으면 감각 신경을 타고 다른 점막 부위로 이동해서 증상을 나타낸다. 보통 주기적으로 재발하여 수포가 생기는데, 호르몬 변화, 식이, 면역저하, 스트레스, 열 같은 문제에 의해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경우 피부에 빨간 물집이 생기며 감염초기에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가장 흔하고 입, 입술 주위, 구강내 점막, 입 천장 등에 발생하며 열이 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경우 다시 재발한다.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생식기 주위의 물집, 발열 등 일종의 성병으로 분류한다. 종종 눈과 뇌를 포함한 신체의 다른 부분들을 감염 시킬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체액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며, 성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헤르페스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들을 살펴보면 주니퍼, 멜리사, 티트리, 로즈마리, 로즈, 라벤사라, 타임, 팔마로사 등이 있다. 특히 멜리사의 경우 에센셜 오일과 멜리사 추출물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 들이 있다.

몇몇 연구 사례에서는 따끔거리는 것이 시작 되었을 때 그 부위에 에센셜 오일을 바르면 헤르페스 수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였다. 수포가 형성된 후에도 에센셜 오일을 바르면 아프거나 가려운 증상이 크게 경감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들은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멜리사는 모든 에센셜 오일 중 가장 비싼 오일이다. 그러므로 대부분 다른 오일과 섞어서 파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합성물, 레몬그라스, 시트로넬라 등과 섞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멜리사는 피부염에 의해 벗겨진 피부나 헤르페스의 증상을 오히려 더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값이 비싸더라도 순수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소보네올(isoborneol), 모노터피놀(monoterpeneol) 등이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1을 치사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알마카( Almaka at al., 1999). 타임thyme에서 많은 양의 보네올이 발견되었으며 0.06%의 이소보네올에서 바이러스의 복제가 억제된다고 하였다. 장미, 제라늄, 팔마로사 등에 많이 함유된 geraniol 이 항 헤르페스 치료활동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Clove정향의 유제놀 성분이 항 헤르페스 활동이 효과가 있다. 그러나 클로브는 페놀성분이 매우 많고(70%), 페놀이 피부와 점막에 자극적이기 때문에 클로브 버드나 클로브 잎을 적용해서는 안된다.

피부에 도포하는 가장 안전한 오일은 티트리, 타임, 라벤다, 카모마일 등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오일에 라벤다, 카모마일을 희석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센셜 오일 원액끼리 블랜딩 해서 사용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식물유와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점막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 에센셜 오일 원액을 사용하면 피부가 손상될 염려가 있다. 특히 헤르페스 2형의 경우 반드시 식물유와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헤르페스 1형의 경우 라벤다3, 티트리1, 타임1의 비율로 블랜딩 해서 환부에 한 두방울 떨어뜨려 도포한다.

여성의 경우 좌욕을 하는 방법이 있다. 원액을 블랜딩해서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한다. 이때 블랜딩 비율은 같고 따뜻한 대야의 물에 7~8방울을 떨어뜨린 후 잘 희석해서 좌욕을 한다.

2형의 경우 식물유(호호바, 올리브 오일 등)에 에센셜 오일 3~5%를 희석해서 환부에 도포한다. 이때 위에 언급한 오일 중 좋아하는 향의 오일 한 두 가지에 티트리, 타임을 넣어 블랜딩한다. 여기에서 주 에센셜 오일3의 비율과 티트리1, 타임1의 비율로 식물유에 희석해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식물유 30ml에 팔마로사 또는 로즈마리, 로즈, 라벤사라 중 하나를 선택해서 3의 비율과 티트리1 타임1의 비율로 30ml의 5%에 에센셜 오일을 각 비율대로 넣어 희석해 주면 된다. 에센셜 오일에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에센셜 오일이 친유성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의 지질캡슐을 용해하기 때문일 수 있다. 연구결과 가장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은 라벤사라 (Ravansara aromatic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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