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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과 브라질 장기 목회
2019년 05월 02일 (목) 14:14:17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정찬성 목사

 

영주권과 브라질 장기 목회

목사내외의 영주권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3일이 영주권이 끝나는 날입니다. 두 번의 갱신이 있었고 나이도 있어서 이번에 영주 영주권이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 브라질대사관에서 새로 연장신청을 해서 여권에 비자를 연장 받거나 영주권을 받으려고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일로 마음에 분주함이 있었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이 문제로 인해서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이 일로 인해서 어느 해인가는 돌아오는 기간을 연장해서 비자를 연장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서류를 준비해서 미리미리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변호사를 통해서 영주권신청을 하는데 비용이 4천 헤알 정도 드는 것으로 조사되어 차라리 한국에 가서 이 일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선교교회의 정관과 교회의 초청결의 회의록 등은 공증해서 준비하고 경찰청의 ‘무범죄증명’과 신학대학 졸업증명서, 목사안수증, 파송장 등은 한국에서 다시 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외국살이 하는 이들의 신분 보장

교민들이나 주재원 그리고 외국살이를 하는 모든 이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서 신분을 보장 받아 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동안 비자 연장절차를 정석윤 집사가 연방에 함께 다니며 준비해주고 그래서 브라질에서 목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공증해주는 일을 해서 한국에 있는 브라질대사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브라질의 삶

맨땅에서 시작한 브라질에서의 삶이 이제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온 교우들이 걱정하고 관심 갖고 지켜보며 격려한 덕분입니다.

살림도 제법 늘었습니다. 두 식구가 살기에는 과분할 정도입니다. 구석구석 하나하나 교우들의 사랑으로 장만한 것들입니다.

화초도 참 부자가 되었습니다. 큰 화분만 30개 넘게 키우고 있습니다.

교회가 셋방살이를 면하고 신축할 부지까지 마련했습니다.

새로 예배당을 지으면 지금 사용하는 건물은 사택과 교육관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배 인프라를 잘 정돈하고 각각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고 문화를 나누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섬김의 리더십을 갖추는 일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방문 기간 동안 영구영주권을 얻어 사역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이번 연회 때는 남미선교지방을 섬기는 감리사로 추대되어 2년간 남미 지방을 섬길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한국교회들을 통해서 신축예배당 가능성을 타진해서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남미선교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일도 함께 협의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남미선교는 브라질선교교회가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브라질에 파송되어 지낸 4년 동안 브라질선교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헛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 보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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