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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인과 성도들이 높은 만족도를 갖게 해야 한다.
2019년 02월 01일 (금) 09:11:00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김성진 목사

지금의 교인과 성도들이 높은 만족도를 갖게 해야 한다.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선 교인들이 최상의 만족을 해야 한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대한 만족감 없이 어떻게 타인에게 자신의 교회를 소개하며 인도할 수 있겠는가? 더욱이 중소형 교회는 성도들 스스로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나타나야만 한다.

교인들이 가장 만족하고 싶어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 가장 만족되어야 교회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교인들은 목회자와의 유대, 목회자와 성도 간의 영적 교감대 형성에 대한 만족의 욕구가 높다.

 

개인적 유대 강화는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이다.

지역민들과 교우들의 교감 형성, 이것은 중소형 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해야 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축된 정서와 감성 그리고 섬김의 유대는 매우 강력해서 교회로 초대하는 데 가장 바람직한 요소가 된다.

 

대형 교회는 교인들 간의 유대, 더 나아가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중소형 교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다. 교인들끼리도 누가 누구이며 담임목회자나 심지어 부교역자까지도 서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성도를 몰라보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데 목동은 자기의 양 무리를 모를 수 없고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그것은 자랑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을 탓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께서 불러내신 자들의 모임으로, 서로를 알고 심기는 것이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하여 중소형 교회는 처음 방문한 사람과 깊이 있는 소통 그리고 교회 주변의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이 많다. 교회는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중소형 교회는 이러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매우 유리하므로 강점을 부각하고 강화하는 ‘Bond 목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불러낸 자들의 모임’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교회 안의 지체들은 서로간의 친밀한 사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친밀한 사귐과 교제가 될 수 있는 교회의 규모가 어느 정도라 생각되는가? 유진 피터슨은 자신의 목양적 한계질량을 250명 정도라고 한 적이 있다. 내가 주창하는 건강한 교회의 숫자적 규모는 장년 출석 250-300명, 주일학교와 학생, 청년은 150-200명이다.

물론, 이 규모가 정답이라고 언급할 수는 없지만 교인을 돌보는 목양의 측면과 개인적인 유대 강화와 상호 섬김으로 서로를 배우는 교회의 기능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상적이고 적절한 규모라고 여겨진다. 이 글 또한 지금 말하는 한계질량을 가슴에 두고 기술되었고 십수년간 한국 교회를 연구하고 섬기며 눈으로 바라본 토대로 주창하는 것이다.

 

전도 전략 가운데 여전히 오랜 시간 강조되고 있는 전략으로 ‘관계 중심 전도 전략’을 말하고 있다. 교회는 관계 중심적인 전도 전략에 매우 민감하므로 중소형 교회는 이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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