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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비핵화 후에도 한미동맹 강화해야”
한국크리스천포럼, 116차 포럼, 박선우 교수 강사로
2018년 09월 20일 (목) 13:28:24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7일 인천제일교회에서 박선우 교수(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강사로 제116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크리스천들이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양희경 권사(청장년선교회연합회 역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최영규 장로(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의 기도, 박선우 교수의 ‘대한민국 안보, 괜찮아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우 교수는 “우리가 당면한 북한의 군사적인 위협은 기존의 재래식 전력과 비대칭 전력을 넘어서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 전자전 사이버전 등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특히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강화함으로 세계적으로 자신들의 군사력을 과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서도 탈출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금 한반도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거쳐 남북 관계 개선 및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회담을 하면서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 안보우려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박 교수는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북한의 핵 시설 및 핵 프로그램의 신고와 검증, 사찰, 폐기 등을 요구하는 한편 설령 한반도 비핵화가 실현되더라도 주한미군 지속 주둔과 한미동맹 유지 및 강화 등 냉철한 사고로 국제정세 분석 후 장기적인 안보정책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김규열 목사(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김지탁 장로(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의 식사기도로 조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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