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편집 : 2019.11.13 수 17:27
> 뉴스 > 보도 · 인물 > 특별기고 | 파워인터뷰
       
“신사참배는 우상숭배, 민족적 회개해야”
특별대담 / 신사참배 80년 우상숭배의 죄 회개 운동
2018년 07월 26일 (목) 09:38:21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 일시 : 2018년 7월 22일(일) 오후 2시

▣ 장소 : 영광교회 담임목사실

▣ 대담 : 윤용상 편집국장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천황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해 곳곳에 일본의 민간종교인 신도의 사원인 신사를 세우고 한국인들로 하여금 강제로 참배하게 하였다. 일본은 이러한 신사를 중심으로 천황까지 신격화하여 자국 국민의 정신적 지배는 물론, 군국주의적 침략정책 및 식민지지배에도 이용하였다. 기독교계의 학교의 반발이 거세지자 일본은 조직적인 탄압을 가하기 시작했고, 결국 1938년 9월 10일 장로교 평양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하기에 이르렀다. 역사적으로 올해가 한국교회의 공식적 신사참배 결의가 이루어진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신사참배는 우상숭배로 반드시 민족적인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을 만나 특별대담을 통해 한국교회의 신사참배 유래 및 앞으로 한국교회의 회개 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윤용상 국장 : 먼저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특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감독님께서 올해 신사참배 80주년을 계기로 우상숭배의 죄인 신사참배를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셨는데, 이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는 것으로 대담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윤보환 감독 : 저는 22년 전에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1938910이라는 숫자를 보여주셔서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다가 혹시 연도인가?하고 1938년 9월 10일의 사건을 찾다가 그 날이 장로교 평양 제28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선언하고 형사들에게 평양신사로 끌려가서 절을 한 영적 국치일이었습니다. 이를 깨닫고서 지금까지 20년 넘게 신사참배 회개를 외치게 된 것입니다.

 

윤용상 국장 : 그런 과정이 있었군요? 그럼 이러한 신사참배 운동을 80여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것도 한국교회 차원에서 회개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윤보환 감독 :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만약 우상을 숭배하면 죄 값을 삼, 사대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더라도 우상을 숭배하면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으며 지속적인 고난을 당했고, 70년이 될 때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하면서 예배로 돌아오고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은혜를 입었던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죄 값을 깨닫게 하고, 회개를 통해 사랑이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회개가 없으면 지속적인 죄 값으로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

 

윤용상 국장 : 그러면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 민족이 신사참배 우상숭배를 민족적으로 회개를 선언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감독님의 논리에 따르면 우리 민족이 신사참배 우상숭배를 하지 않아서 역사적으로 계속 고난이 찾아왔다고 할 수 있는 데, 실제로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윤보환 감독 : 신사참배 이후 우리 민족에게는 제1기에 문화정책이란 미명하에 온 민족의 교회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3.1운동 이후 우리 민족은 교회를 중심으로 백만전도운동 등 급격한 부흥을 경험했지만, 신사참배 우상숭배 이후에 일제의 문화정책과 황국신민화라는 명목으로 교회가 핍박을 당했습니다. 한국교회사를 보면 약 200개의 교회가 폐쇄되었고, 신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기독교 계통의 학교가 폐교를 당하고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옥고를 치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복음 때문에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흘림으로 순교의 피 값을 반드신 갚아주시는 하나님께서는 1945년 해방을 주시고 5년간 우상숭배의 회개의 시간을 주셨지만, 교회는 분열되고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또한 제2기는 1968년까지 하나님께서 육신의 고난으로 죄 값을 찾으셨는데, 우상숭배의 육신적 죄 값은 6.25 전쟁입니다. 온 땅이 전쟁으로 육신의 고난을 당하고 전 세계 최고 빈민국이 되었지만 마지막 신사참배를 거부한 목사들이 모인 부산을 거점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민족 회개 사명자로 대통령을 장로 이승만으로 세웠지만 우상숭배의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사명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제3기는 하나님께서 1998년까지 정신적인 고난으로 죄 값을 찾으셨는데, 1970년대부터 우리 민족은 1938년생 부흥사들을 통해 민족의 회개 운동이 일어났지만 민족 전체의 회개는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민족 회개의 사명자로 대통령을 장로 김영삼으로 세웠으나 우상숭배의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사명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4기는 하나님께서 1998년부터 2028년까지 영적 고난의 죄 값을 찾으시는데, 98년부터 현재 20년 동안 대형교회의 어려움을 비롯해 리더십 목사들의 세상적인 비난, 이단들이 성행하는 가운데 우상숭배 70년이 되는 2008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거쳐 민족 회개의 사명자로 대통령을 장로 이명박으로 세웠지만, 우상숭배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사명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윤용상 국장 : 역사적으로 정리를 해 주시니 이제야 어느 정도 알 것 같고, 회개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도 번번이 기회를 놓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러면 우리나라가 언제까지 이러한 어려움 속에 있어야만 하는 건가요?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보환 감독 : 이제 민족적으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한 죄 값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순결한 민족의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전 국토와 각 가정에 신사를 만들어 절하게 한 것을 씻어내는 정결 의식을 해야 합니다. 전 교단이 선포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한 것을 다시 모든 교단의 총회와 단체들이 회개의 성명을 발표하고 연합회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먼저 각 교단에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라는 선언을 해야 하고, 각 교단장 회의를 통해 각 교단에서 회개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교회마가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기도를 하는 한편 각 언론과 연결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회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 각 부흥 단체들의 강사들이 집회시마다 회개를 선언하고 연합회개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마지막으로는 여의도 백만 집회처럼 민족의 대연합 집회로 100만의 회개연합집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윤용상 국장 : 신사참배 80년 회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모임을 통해 조직을 구성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러한 신사참배 우상숭배에 대한 민족적인 회개 운동이 전개될 경우 한국 사회와 교회에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측한다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윤보환 감독 :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차례 준비모임을 갖고 지난 13일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각 교단 및 주요 단체장 연석회의를 갖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제가 준비위원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기총을 비롯해 한국교회 연합단체는 물론 각 교단과 주요 단체들을 총 망라해 여의도 백만 집회 이후 최대의 집회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부르신 자의 사명을 다하려면 우상숭배의 죄에서 회개하여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선교 한국으로 세우셔서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높이시고, ‘세상의 희망’이라는 교회의 재평가를 통해 교회 부흥으로 복음화가 이루어지며, 조선족 동포와 북한 동포와 우리나라가 삼국통일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중의 하나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파를 초월해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우상숭배인 신사참배 회개운동을 전개하고 다시한번 하나님의 축복된 나라로 거듭나길 기원해 봅니다.

 

윤용상 국장 : 장시간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독님의 말씀대로 한국교회가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신사참배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다시 한번 하나님께 인정받아 세계복음화를 이루고 세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영적 주도권을 발휘하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용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연합기독뉴스(http://www.yc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후원문의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65번길 39 대진빌딩3층 | Tel (032)427-0271~3 | Fax (032)424-3308 | 문의메일
Copyright by연합기독뉴스.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