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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행동으로 인한 집중력결핍과 아로마
2018년 07월 19일 (목) 15:25:48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조옥현 박사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증후군) ADHD는 부주의나 과다 행동증, 충동적 행동이 복합된 것으로 심하면 장애로 구분하기도 한다.

주의가 산만하고 활동량이 많으며, 충동성과 학습장애를 보이는 정신적 증후군이다. 1970년대까지는 소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지속되는걸로 알려졌지만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원인에 대해선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기질적, 임신기와 출생 시의 요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거론되고 있다. 뇌염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 납 중독, 알코올 중독 등도 원인이 될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1937년 찰스브레들리(Charles Bradley)는 암페타민이 과다행동증 어린이를 안정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표했다.(Gainetdinov & Caron, 2001). 그 후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암페타민이 혈장막에 작용하여 모노아민(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을 전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Gainetdinov at al., 1999)

다년 간 하버드대와 메사추세스 병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과다 행동으로 인한 집중력 결핍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화학적 균형이 깨질 때 유발된다고 결론지었다.(Cargo, 1999)

한 곳에 오래 가만히 있지 못해 수업시간에 문제 행동을 보이고,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는 것으로 관찰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과제에 대해선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기도 한다. 약물치료와 보조치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가족과 사회, 학교와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며 생활태도, 감정 등을 관찰하고 행동적으로 보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약물치료를 통해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며 집중력, 기억력 및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고 한다. 간혹 약물의 역반응이 있을 수 있어서 전문가의 상담과 인지행동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좋다.

아로마테라피에선 진정효과가 있는 로만 캐모마일과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오히려 로즈마리가 집중력을 올려주고 안정성을 찾았다.(Sorenson 1999)

7세 에서 9세 아이들로 구성된 10명의 아이들에게 로즈마리 향을 흡입하게 한 후 행동 관찰을 한 결과 개인차가 있으나 집중력이 늘어나고, 짜증이 줄어들었으며 행동규범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으며 위와 같은 변화를 보이지 않는 두 명의 아이들도 있었다. (Sptizer, 2000)

피트만 (Pitman, 2000)의 실험에서도 11 명의 아이들에게 자극제와 진정효과가 있는 세 가지 아로마 에센셜 오일 혼합물을 식물유에 희석해서 손목에 발라주고, 집에서 방향제로 사용하게 한 결과 교실에서 공부하는 동안 집중력을 높여주고 혼란감을 경감시켜 주었으며 안정감을 찾게 해주었다.

로즈마리, 레몬, 라벤다 등을 혼합해서 식물유에 희석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여기에 페파민트 오일도 사용하기도 한다.

로즈마리 오일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몇 가지 오일을 혼합했을 경우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혼합해서 사용한다.

질병으로 인한 집중력 장애가 아닐 경우에도 수험생이나 일시적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기도 한다. 로즈마리(Rosemary)는 신경계에 작용을 하며 두통,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피로, 신경탈진, 스트레스 장애에 사용되며 특히 기억력 회복과 집중력에 효과가 있다. 신경쇠약을 동반한 우울증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영국 허브 약전에 쓰여 있기도 하다. 무독하고 무자극, 무감작 하나 임신 중에는 사용을 금지하며 간질환자 고혈압환자도 사용을 주의해야한다.

시원한 청량감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페파민트도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오일이다. 페파민트 속의 멘톨과 멘톤 성분이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무덥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이 여름에, 한줄기 소낙비 같은 페파민트의 시원함이 일석 삼조의 효과로 삶의 질이 향상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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