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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회 중부연회 선언문
2018년 04월 05일 (목) 15:12:24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77회 중부연회 선언문

 

(1938년 9월 10일부터 2018년까지 신사참배 80년,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중부연회는 한국기독교사에 뚜렷하게 새겨진 참혹한 신사참배 80년을 맞이하여 지금이라도 신사참배는 우상숭배였음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만천하에 천명하는 바입니다.

 

1. 신사참배 결의는 일제의 강압에 의한 억지였으므로 무효임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순교의 각오로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신사에 고개 숙인 것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2. 신사참배를 조상을 공경하는 것이라고 위장하면서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을 거역하게 한 것은 범죄였음을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3. 신사참배가 교회를 핍박하고 민족을 분열시키려는 술책이었음을 알면서도 일제의 악에 순응하면서 신사참배를 결의하고 참여한 죄를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4. 앞으로 어떤 우상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을 하나님 앞에서 결단합니다. 특히 교회 세속화와 맘모니즘을 거부하고 종교 권력욕에 순응하지 않으며 오직 왕의 왕이신 하나님만 섬기고 교회와 진리와 신앙을 순수하게 지킬 것을 결단 합니다.

5. 신사참배가 우상숭배였음을 선언하며 재를 뒤집어쓰고 중부연회가 앞장서서 회개하오니 들으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상숭배자에게 경고하셨던 3,4대의 죄 값을 도말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선교 한국과 민족 복음화를 위한 교회 회복과 복음 통일을 이루는 하나님이 택하신 나라가 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8년 4월 2일

기독교대한 감리회 제 77회 중부연회

 

감 독 윤보환

감리사 남강현 황규진 이선목 정연수 백덕기 한상일 이형재 이길극 한은종

박재수 최병재 김영순 최종구 안재홍 김정근 신인호 고현석 김장열

강수철 박찬명 김주석 김광일 이경섭 유철현 유영종 장영철 고재석

김재근 박의수 박동수

중부연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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