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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가 선교사로 가야 하는 5가지 이유
2018년 01월 25일 (목) 16:00:39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사업가와 선교사의 상생하는 상관관계

 

 

사업가가 선교사로 가야 하는 5가지 이유

 

1. 확실한 신분으로 비자문제가 해결된다. 이 시대, 집중적인 선교대상이 되는 지역은 창의적 접근지역, 특히 이슬람국가가 아닌가 싶다. 창의적 접근지역에서는 아무래도 목사 출신 선교사나 전문 선교사가 선교만을 목적으로 거주하고 정착하는 데 어려움과 한계가 많다. 거주해도 좋다는 공식적인 서류인 비자와 거주증 획득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거주문제가 풀려야만 선교를 하든 오그리든 할 일이기 때문에, 비자를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수립 되어야 하는 지역이다.

물론, 답이 있다. 책을 통해 누누이 설명해오고 있듯이, ‘선교사가 사업가가 되면’ 된다. 더 쉬운 길은 ‘사업가가 선교사로 가면’ 된다. 사업가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문제가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업가에게는 신분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회사의 명함이 있고, 명함에 나와 있는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어느 나라에서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한 비즈니스 비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호의적으로 발급해준다. 나, 최웅섭을 보면 된다. 나는 이미 아제르바이잔, 터키,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미국, 그루지야 등에 사업가 최웅섭의 이름으로 터를 잡았다. 이들 나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주정부 인사와 교제를 나누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은은하게 풍겨오고 있다.

몇 달 전,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있다. 베트남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CBMC(한국기독실업인회)회원들에게 비즈니스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강의하고 나눔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그곳에서 여러 회원들에게 비즈니스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강의하고 나눔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그곳에서 여러 사역자들을 만나 사역에 대한 소감과 비자문제 등에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베트남에는 한류문화가 성황을 이루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사이도 우호적이라고 판단해서 선교사들 비자문제에 대해서 호의적일 것이라 생각했다. 실상은 정반대였다. 3개월마다 비자를 연장하는 것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여건이 너무 힘들다는 것이었다. 우리와 동반자적인 국가에서도 비자문제가 쉽지 않다면, 이보다 더한 나라에서는 상황이 어떨지 짐작해보라. 여건이 이러하니, 파송 받은 선교사들이 가장 먼저 겪는 일이 ‘피가 마르는’것이다. 오죽하면 사역한 것은 없고 ‘비자사역만 했다’는 말이 더 나왔겠는가! 이 고통을 가장 지혜롭고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사업가를 선교사로 보내는’ 것이고, ‘선교를 비즈니스선교로 전환하는’ 것이다.

2. 선교사 노후대책의 대안이 된다. 사업가에게는 자생 능력이 있다. 사막 어디에 내놓아도 견딜 수 있는 지구력과 강한 인내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라는 살아 있는 재산이 있다. 그래서! 그들을 보내야 한다. 이제 한국 선교사들 사이에서도 노후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3. 만남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사업가의 만남에는 그야말로 한계가 없다. 기업의 직원들을 비롯해 사업 파트너들, 바이어들, 세일러들 등 사업가들은 누구든지 만나 교제를 나룰 수 있다. 그 중에는 정치 및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정부 주요인사도 있고 경영인들, 각 계층의 문화인사들 등도 있다.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들을 통해 사회의 약자들과 어려운 사람들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만날 사람도 많고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나눌 사람도 많으므로 영향을 끼칠 대상의 폭도 그만큼 훨씬 넓어지는 셈이다.

4. 선교 현장의 분위가가 밝아진다. 사업하는 선교사는 비자문제와 거주문제가 해결되니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정착을 이루어갈 수 있다. 덕분에 선교사 자신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본인이 비자문제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비자문제도 여유롭게 해결해줄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이름 하여 ‘선한 나비효과’라고 할까! 물론, 사업가 선교사라고 해서 만능은 아니다.

5. 다방면에서 영향력 있는 선교를 한다. 기존의 파송 선교사들의 모습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인정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대체 공급자들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옳다. 그 대안으로 사업가들을 충원하기를 강조하는 것이다. 선교 훈련만 제대로 한다면 그들은 잠재력 있는 선교사로서 자질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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