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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함께 사는 교회(막16:15-16)
복음이란 ‘좋은 소식’ 혹은 ‘기쁜 소식’으로 예수에 대한
2017년 12월 07일 (목) 16:08:38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복음과 함께 사는 교회(막16:15-16)

-복음이란 ‘좋은 소식’ 혹은 ‘기쁜 소식’으로 예수에 대한 소식이다.

 

이 복음과 함께 사는 것은, Ⅰ. 복음대로 믿는 것이다. 막16:16에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라고 했다. 그렇다면 복음이신 예수가 어떤 예수인가? 1)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다. 수학적 개념의 표현이 아니다. 육체적 관계의 개념도 아니다. 특별한 관계를 뜻하는 말이다. 곧 그렇게 되신 이는 하나밖에 없다는 말이다. 성경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고 있다(눅1:32, 마3:17, 롬1:4). 2) 우리들의 주다. 내게 대한 절대적 소유권과 지배권을 가진 주님으로 보는 것이다(고전6:19,20). 3) 예수다. 예수는 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이는 복음서만도 600회 이상 반복되는 이름으로 구원이란 뜻이다. 참으로 사람에게 미움을 당하고 또 매력을 느꼈던 이름이다. 죄없는 인성을 나타내는 이름이요 구원종교의 본명이다. 그는 역사의 주권(B.C.)과 주후(A.D.)의 연호가 되었다. 4)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신성을 나타내는 이름으로 직무를 나타낸다.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는(예수) 그의 직무는 그리스도다. 이는 히브리말로 메시아(Machach)란 뜻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란 의미다. 예언자, 제사장, 왕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5)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신 죄 없으신 자이다. 우리는 예수의 성령잉태를 믿어야 한다(눅1:26-28, 마1:18-25).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음을 믿어야 한다(사7:14). 성탄은 죄인들에게 복음이다(요1:14,눅2:10-11). 이 땅에 오신 예수는 자신이 길, 진리, 생명, 세상의 빛, 참 포도나무라고 선언했다. 자신을 믿고 따르라고 요구했다. 그 결과 그 진리를 듣는 자는 살아났다(요5:29). 6)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신 예수다. 빌라도는 주후 26~36에 로마제국에서 파송된 유대의 총독이다. 예수께서 이 총독에게 고난을 받았다는 것은 성경 예언의 성취와 기독교의 역사상, 사실성, 진실성을 입증하는 산 자료가 된다. 7) 십자가에 못 박혀 대신 죽으신 예수다. 십자가형은 고대 권력 세계에 유행되던 최고의 형벌이다. 예수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벧전2:24).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했다(요19:30).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은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준다(롬6:24). 죄인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준다(막14:36).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다(요3:16). 인류가 받은 속죄의 길을 보여준다(막10:45). 믿는 자에게 오는 영원한 생명의 승리를 보여준다(요19:30). 예수의 죽음은 인류의 죄와 죄의 결과인 사망의 값을 지불한 대속의 죽음이다. 8)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다. 예수가 장사지낸바 되었다는 말은 확실히 죽었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무덤에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부활했다. 그가 사흘 만에 살아났다는 말은 위대한 소망이다. 이는 기독교가 부활의 종교임을 선언한다. 예수 부활은 신자의 부활 소망의 예고 탄이다. 사망을 끝장낸 부활은 교회 생명의 원동력이다. 9) 하늘에 오르신 예수다. 예수는 많은 사람이 보는데서 승천했다(행1:11). 하늘로 올라가셨다함으로 하늘 본향의 실존, 구속사역의 완성, 있을 곳을 예비하심, 세세토록 살아계신 왕임을 알려준다. 10)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했다(롬8:34). 그곳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히7:24-25). 지금도 통치하시며 제사장의 임무를 하고 계신 예수다. 이는 신구약 성경의 한결같은 증언이다. 11) 영광과 심판의 재림을 하실 예수다. 주님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이 예수를 믿는 것이 복음과 함께 사는 것이다. 그 예수를 믿은 결과 구원이다(벧전1:9).

복음을 믿는 자는 그대로 산다. 그러기 위해 성경을 부지런히 배워야 한다(딤후3:14). 성경을 믿어야 한다(딤후3:15). 그리고 성경대로 행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성경말씀 속에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재료가 있기 때문이다(딤후:16).

 

Ⅱ. 복음을 전하며 사는 것이다. 마가복음 16장 16절에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했다. 예수를 믿어 구원받고 성경대로 생활하는 자는 이제 사명이 부여된 자다. 바로 전도사명이다. 예수 전하는 사명이다. 복음을 통해 구원에 동참한 사람의 다음 단계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가리킨다. 복음 전파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명령이다. 지금도 유효하신 그 명령은 제자들에게 주어졌다. 종교개혁이 끝난 다음 세기까지도 복음이 세계화되지 못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 명령이 사도들에게 국한된 명령이라고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선교 도상에 있는 모든 시대, 모든 성도, 모든 교회를 향한 명령이다. 복음 전파의 영역은 ‘온 천하’라고 했다. 사람이 존재하는 곳은 어디든지 복음 선교의 무대다. 그 전파의 대상은 ‘만민’,‘모든 족속’이다(마28:19).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은 누구나 복음을 받아야 한다(행13:48). 전파의 내용은 ‘복음’이다. 그래서 바울은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식을 찾으나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했다(고전1:22-23). 전파의 결과는 반드시 구원받는 자들이 생기는 것이다. 막16:16절에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을 것이나”라고 했다. 복음은 구원과 심판이다. 전도는 직접적인 방법과 간접적인 방법이 있다. 직접적인 방법은 전도대상자를 전도집회나 교회예배에 인도하여 신령한 설교를 듣게 하거나 신령한 복음 서적이나 전도지를 제공하여 읽게 하므로 예수를 믿게 하는 방법이다. 간접적인 방법은 신자의 빛과 소금된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므로 감동시켜 예수께 나오게 하는 일이다(마5:15-). 언제나 결과는 주님께 맡겨야 한다.

복음은 한 개인의 전 생애를 주장한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바로 믿은 자들만을 주님이 아신다. 복음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는 사람을 주님은 아신다(고전8:3). 우리의 관심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데 있지 않다. 주님이 알아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데 있다.

신재철(초원교회 담임목사, 부산외대 겸임교수, 한국교회 송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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