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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말(엡1:1-2)
2017년 11월 24일 (금) 10:29:14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인사의 말(엡1:1-2)

 

오늘도 성령님은 우리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에베소서의 주제는 “참된 성도는 누구이며, 참된 교회는 무엇인가?”입니다. 그렇기에 에베소서에는 참된 구원, 참된 믿음, 하나님의 참뜻 그리고 섭리와 경륜이 아주 쉽고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번 에베소서 강해를 통해 이 시대에 우리들이 가져야 할 교회에 대한 환상과 청사진을 마음속에 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에베소서의 배경

군사와 무역의 요충지였던 에베소는 아데미 신전에서 여사제들과의 음란행위를 통하여 여신의 가호를 구할 정도로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마지막을 이곳에서 지내었으며, 3차 전도여행 중 이곳에 두란노 서원을 열어 2년 동안 복음을 선포하다가 로마행을 택하였습니다.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머무르면서 62년 즈음에 에베소서를 기록하였습니다.

 

■ 초대 교회인 사도행전적 교회의 청사진이 그려진 교회입니다.

바울의 서신들은 교회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쓴 것들이 대다수이지만 에베소서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성령님의 중요한 진리,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하여 쓰여 진 책입니다. 이러한 에베소서에서는 진정한 교회는 건물이나 교파가 아니라 성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에 먼저 들어와 바른 교회관으로 새겨질 때, 예수님이 꿈꾸는 교회, 성령님이 역사한 교회가 되어 부흥할 것입니다.

 

■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였다고 말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1)’이라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내가 사도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내가 원하는 이 대학을 가겠다.’, ‘내가 갖고 싶은 이 직업을 갖겠다.’, ‘내가 사랑하는 이 사람과 결혼 하겠다.’는 등 내 생각대로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는 하나님께 ‘보증을 서주세요.’라고 합니다. 즉, 내가 문제를 만들어 놓고는 하나님께서 처리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항상 갈등을 겪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이 세상에서의 내 인생은 내가 계획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어떻게 사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직장을 갖는 것도 결혼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성도가 누리며 살아야할 두 가지의 복

성도란, 앞의 글처럼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그 어느 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자기가 속한 교회를 섬기고, 거룩한 삶으로 세상과 구별되며,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성도가 누리며 살아야 하는 두 가지 복이 있습니다. 첫째, ‘아무런 조건 없이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초월한 사랑의 은혜’입니다. 둘재, ‘자기 백성의 어리석음과 불순종에도 끝까지 인내하심으로 자기 백성과 늘 함께 계시며, 그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평강’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더욱 주님을 알아가기 위하여 노력합시다.

돈이 있다고 하여 교회나 가정에 은혜와 평강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대한 어떤 지식이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주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주님을 알아가기에 힘쓰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낮 종교인이 되어 질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더욱 알아가려 노력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의 축복을 넘쳐흐르도록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주님이 부어주시는 그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교회와 가정과 개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주님을 알아가기 위하여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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