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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분류

임성환목사의 원어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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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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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목사

다스리시는 분(h`gou,menoj-해구메노스),

목자(poimai,nw-포이마이노, 목자가 되다)

지도자였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여호와를 찾지 않았습니다(렘 10:21). 양떼를 여호와께 인도하지 못했습니다. 양떼가 흩어졌습니다. 저들 스스로가 양떼를 흩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이 흩어버린 양떼를 (다시) 모으시고 품으시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켜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물론 성도도, 여호와를 힘써 알아야 합니다(호 6;2). 예수님께서 가서 배워 참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마 9:13). 참된 인도자-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참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성육신에 응답하고 보답하는 신앙이며 사명입니다. 주님의 성육신, 십자가의 보혈을 헛되게 하지 않는 길입니다.

눈 멀고 맹인 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도 불쌍하지만, 이런 자들에게 인도함을 받는, 이런 자들을 지도자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더 불쌍합니다. 예수님께서 목자 없는 양이 되어 고생하며 기진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목자, 참 목자가 되어주시기 위하여 성육신하셨습니다(마 9:36). 예수님의 성육신의 목적을 깊이 새겨서 하나님께 교회와 성도를 인도하는 참된 종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소원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하게-살게 해야 합니다. 이 길도 예수님께 가서 배워야 알 수 있습니다(마 11:29).

예수님께서 다스리시는-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목자이심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성도의 믿음은 예수님께 다스림을 받을 때, 인도함을 받을 때, 목자이신 예수님만 따를 때, 온전히 세워집니다. 통치를 받을 때 그를 왕으로 모시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다스리심, 통치를 받을 때,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을 세우면 믿음의 약속들을 행할 수 있고 또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다스리시기 위하여, 인도해주시기 위하여, 목자가 되어주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께 다스림 받고, 인도함 받고, 양떼가 되어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이끄심을 받아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소원으로 나아가는 복 된 백성,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참 목자이신 주님의 본을 받아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께 예수님께 인도하는 참 된 목회, 신실한 목회를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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