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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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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⑯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s)로 청소년들과 부녀자들을 교회 밖으로 미혹하는 이단 사이비들의 전술전략(戰術戰略)을 경계하자

 

문화콘텐츠란 ? 문화산업진흥법(2013) 에 따르면 ‘콘텐츠’란 문화, 문자, 도형, 색채, 음성, 음향, 이미지 및 영상의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하며 ‘문화콘텐츠’ 란 문화적 요소가 체계화된 콘텐츠를 말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개발로 사람들의 관심과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의 개발과 매스미디어(Mass Media)의 영향력은 일종의 거대한 지배권을 형성하여 어느 누구도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 기능을 TV나 컴퓨터의 인터넷기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한다. 따라서 누구도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을 비켜갈 수 없게 되었다.

 

사회가 모든 매스 미디어 매체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을 때 교회는 거대한 문화발전의 현장에서 도태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때에 이단 사이비들은 오히려 문화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적절히 사용하므로 집단의 세력을 넓혀 가고 있다.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포교에 중점을 두는 JMS 교주 정명석(정식 명칭은 CGM, Christian Gospel Mission)은 대부분 대학에서 활동하며 여행, 운동, 취미동아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을 미혹하고 있다.

 

이들은 젊은 감각에 맞는 포교 법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접근한다. 예컨대 악기연주, 축구교실, 모델, 대학생응원단, ZAZZ 특히 스타 모델 단은 전국대도시를 중심으로 또는 세계무대를 중심으로 수 백 명의 모델들이 활동하고 있어 성장기의 학생들과 청년들의 흥미와 감각을 자극하며 거의 모든 대학에 동아리를 만들어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단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단 하나님의 교회도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포교의 수단으로 취미, 교양교실, 요리교실, 비누 만들기, 케익 만들기, 종이접기 등을 하고 있다. 이들은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 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들의 겉모습만 보고 미혹되어 가는 경우가 많아 피해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신천지 또한 자신들의 실체는 감추고 위장하여 건전한 단체인 것 같이 활동하고 있다. 교리의 빈번한 변경으로 내부의 의심 군을 의식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문화축제나 마라톤대회, 낙후된 지역에 벽화 그려주기 등을 하며 내부 단속과 포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교회들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100여 년 전 선교초기 문화를 주도하고 배울 거리가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근대화를 주도하던 교회의 모습은 지금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교회는 다양성에서 시대를 주도해 나갈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 기독교문화를 꽃피울 후학들을 키우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이단 사이비들은 잘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는 가 ? 자조 섞인 한숨만 내 쉴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돌파구와 도약을 시도해야 할 때이다. 새로워지자, 잘하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독교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기독교문화를 꽃피우자.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

인기총, 인보총 이단대책위원장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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