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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 목사의 짧은 글 깊은 생각 - 우리 안에 있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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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이란? 우리가 지금 하고자 하는 행동에 대하여 나타나는 반응이다. 또 하고자 하는 행동에 대하여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고, 행하는 것에 대한 사후 반응이기도 하다. 또는 어떤 것을 위한 미리 느끼는 것이 감정이다.그러므 로 시간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다 감정이 될 수 있다. 사건 이후에 감정 일어나야 하는 게 있고, 사건이 일어나 기 전에 감정이 있어야 하며, 현재 감정이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한 나라의 왕이 어느 날 이름난 철학자 세 사람을 초청하여 질문했다. “그대들은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괴로운 일이 무엇인가?” 그러자 한 철학자가 대답했다. “노인이 되어 일을 못하게 된다면 가난이 찾아올 테고 가난이 찾아와도 힘이 없기에 일을 할 수 없게 되죠. 그 때문에 마음과 다르게 일을 할 수 없게 된 늙은 몸이 괴롭습니다.”


 또 다른 철학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꿈꾸던 것을 이루기 직전 한계에 부딪혀 희망을 잃어갈 때 제일 괴롭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철학자가 대답했다. “그동안 살면서 아무 런 선행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인데 그런 죽음 앞에는 오직 후회와 뉘우침밖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대답을 들은 왕은 세 명의 철학자들의 말이 다 맞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삶을 괴롭게 만드는 상황은 저마다 다양하지만 사실은 상황 자체보다는 그 상황들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자신을 계속 괴롭게 만든다는 것이다. 대개 후회, 좌절,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인데 이럴 때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내면에 깃든 부정적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호레스는 "희망과 근심, 공포와 불안 가운데 그대 앞에 빛나고 있는 하루 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은 그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이다." 라고 했다. 그렇다. 나쁜 감정을 배출하고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며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여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라. 그렇게 훈련하다 보면 더 나은 내 인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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