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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서․신인천발전본부 직장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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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가람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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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


신인천 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직장과 인천을 위해 기도의 빛을 발하는 이들이 있다.
1993년 4월 처음 세워진 인천발전본부 직장 선교회는 사내 14개 동호회 중 가장 오래됐으며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비전 아래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모인 공동체다.
매주 목요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 모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직장을 위해, 가정과 개인을 위해 기도에 힘쓰고 있다.
근무 환경상 정기예배에 꾸준히 참석하지 못하는 가운데도 35명 가량의 회원들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 선교사로 파송됐다는 마음 때문이다. 이들의 직장 선교에 대한 열정이 지금의 직장선교회를 이루었다.

선교회 정기예배에는 신인천발전본부 직원은 물론 서인천발전본부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도 함께 참석하고 있다. 전에는 한 사업소였으나 회사가 분리되면서 서인천과 신인천으로 나뉘게 되었지만 처음 선교회가 세워지던 때부터 함께 예배하고 있다.
서․신인천발전본부 직장선교회는 매주 정기예배는 물론 합심 중보기도, 찬양예배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절기에 따라 사내 직원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는 등 선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성탄절에는 식당 앞과 현관에 성탄 트리를 장식하기도 하며 지도목사 교회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여름과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 중에는 행사가 어렵지만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마음으로 직장을 위해, 직원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섬기며 직장 내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출, 전입하는 직원과 정년이 된 직원에게 신앙관력 서적을 선물하는 등의 방법으로 직원들을 섬기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선교회 정기예배에 참석했던 인턴사원 10명 전원이 정직원으로 합격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지도목사인 김유택 목사(행복한 교회)는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가 직장이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몸담고 있는 곳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이 직장선교의 사명이다”라며 “직장선교회가 직장은 물론 나아가 인천 내 모든 직장을 복음화 하는 것이 직장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이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신인천발전본부 직장선교회는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아 직원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선교에 힘쓸 것을 계획하며 앞으로 직장의 복음화와 직장선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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