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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2022 설맞이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 통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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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지난 127일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탈북민 50여 명을 초청해 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1층 연회실에서 ‘2022 설 명절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북에 고향을 둔 탈북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했다. 

 

 김병근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 김학필 목사(한교연 상임회장)통회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성도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신다. 의롭게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에게 시기 질투를 받지만 끝까지 십자가를 붙들고 가야 한다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 생각을 죽이고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그로인해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남과 북이 통일되면 한교연이 널리 알려져서 귀하게 쓰임 받고 지경을 넓혀서 세계적으로 쓰임 받는 삶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로 믿는다.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서 말씀에 순종하여 의인이 되고 의인의 삶을 살며 그 복을 모두가 다 누리는 삶의 주인공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라고 했다.

 

 김옥자 목사(한교연 여성위원장)는 환영사에서 탈북민 형제자매 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설 연휴를 맞이해 이런 행사를 할 수 있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먼 곳에서 자유를 찾아 오셨는데 명절을 맞이해 만나서 나눔을 하는 행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가기 쉽지도 않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겠지만 이를 기도를 통해 견디고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동영진 목사(한교연 탈북민지원위원장)가 답사를 통해 오늘 한교연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주님께서는 탈북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어느 목사님께서 설교 말씀 중 탈북민을 홀대하면 통일 조국은 없다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이를 품고 기도하고 있다. 설날을 맞이해 주님께서 소망과 희망을 주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1부 예배에 이어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 경품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교연은 이날 2부 위로행사에서 초대된 탈북민 50여 명에게 햄선물 세트와 구운 김세트를 선물하고 그 외에 햅쌀과 기능성 현미, 화장품, 샴푸 치약세트, 구운김 선물세트, 각티슈, 라면, 모자 등을 경품 추첨으로 전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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