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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들의 도시 속 놀이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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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햇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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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도시역사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기 중인 4 ~ 6월, 9 ~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인천을 알아보기 위해 건축, 교통, 바다를 키워드로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전시 관람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월 ‘교통편’에서는 도시 형성 이전과 이후의 교통수단 변화, 도시 인천의 철도 · 항만 · 항공의 교통망 등에 대해 학습 할 수 있으며, 교통수단 이미지를 활용한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및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6월 ‘바다편’에서는 바다 오르골과 무드등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 ~ 초등 2학년(오전 10:00 ~ 12:00), 초등 3 ~ 6학년(오후 14:00 ~ 16:00)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천도시역사관 2층 인천모형관에서 인천시의 전체 교통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 및 전화(032-850-6016)로 문의 가능하다.

 

박햇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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