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개선 및 피부노화 예방 화장품으로 널리 알려진 미라클톡스를 비롯해 셀스토리, 미라뷰 등의 화장품을 생산하는 ㈜뷰렌코리아(대표 김중엽)는 지난 19일 인천남동공단에서 공장 설립기념 축복예배를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더 많은 선교와 구제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장로(뷰렌코리아 감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종근 감사의 기도,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경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며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주신다”며 “오늘 인천에 공장설립을 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뷰렌코리아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기업, 즉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뷰렌코리아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한국에 머무는 기업이 아니라 전 세계로 영역이 확장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중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 기업을 하기 전 먼저 선교와 구제를 위해 한사랑선교회를 시작한 후 선교회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회사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현재 28개국에 수출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하게 됨에 감사한다”며 “오늘의 공장 설립을 계기로 더 많은 선교와 구제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렌코리아는 이번 인천 공장 설립을 계기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마스크 팩 등을 집중적으로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