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게 겨울을 보내세요"

중부연회 평신도 해병선교회, 고지대 불우이웃에게 연탄 전달

중부연회 평신도 해병선교회(회장 남경오 장로)는 지난 12일 화도감리교회 주변 고지대 마을에서 연탄배달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해 '한 번 해병이면 천국까지 해병’이란 사명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화도감리교회 임용덕 담임목사의 기도와 인천연탄은행 한천감리교회 정성훈 담임목사의 추진배경설명이 이어졌다. 정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해병선교회의 아름다운 사랑이 타에 모범이 된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러분의 땀방울을 통해 이방인에게 전해질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화도감리교회 교인 35명과 중부연회 평신도 해병선교회 회장단(남경오 회장, 이우정 1~2대 회장, 이호태 차기회장, 한재인 차기부회장, 홍의철 총무 등)이 함께 연탄배달에 참석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사고 없이 연탄을 잘 전달하였다.

한편 화도감리교회는 봉사자 전원에게 만찬으로 갈비탕을 대접하여 봉사자들을 섬겼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