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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고 사랑 나누는 연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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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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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연회는 지난 22일 로얄호텔에서 지방별 사랑의 자매결연 감사예배를 갖고 자립교회가 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전명구)는 지난 22일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방별 사랑의 자매결연 감사예배를 갖고 29개 지방 내 자립교회가 형편이 어려운 작은 교회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명구 감독을 비롯한 중부연회 29개 지방 감리사를 비롯한 각 지방별 후원교회와 후원 대상교회 목회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강천희 총무의 사회로 황관하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의 기도, 이순옥 권사(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전명구 감독의 설교, 이규학 감독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은 ‘아름다운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연회내 지방의 앞서가는 교회의 목회자와 지방의 어려운 교회가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새해를 설계할 수 있음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예루살렘 교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안디옥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물질로 도운 일처럼 중부연회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서로 물질로 돕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천무엽 목사(연회 미자립교회 대책 및 교회실태 조사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자매 결연식에서는 지방별 자매교회 소개 및 자매결연 증서 서명 및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후원교회와 후원대상교회 상호간 영적, 인적, 재정적인 후원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회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중부연회는 매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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