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교

교회 분류

온세계교회, 성탄 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해피박스’ 진행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생필품 박스 750여개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인 지난 1223일 부평구 소재 온세계교회(담임 김용택 목사) 로비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교인들의 분주한 봉사의 손놀림과 사랑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24일 저녁 730가족과 함께 성탄축제’(축제1)를 비롯해 성도와 함께 성탄예배’(축제2)와 함께 2022 함께하는 성탄축제의 일환중의 하나로 진행된 이웃과 함께 하는 해피박스’(축제3)를 준비하기 위해 교인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교인들이 준비하는 이웃과 함께 하는 해피박스에는 국수를 비롯해 참기름과 식용유, 양말, 샴푸, 커피 등 1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2023년 교회 달력이 정성스럽게 박스에 담겨졌다. 특별히 이번 해피박스 준비에는 무역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김용택 담임목사의 아들 김모세 집사가 4,500만원을 후원하고 1211일부터 18일까지 교인들이 형편에 맞게 적게는 5천원부터 많게는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포장된 해피박스는 부평구청 복지과에서 의뢰해 부평구 산하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발된 8개동 20가정에 160개 박스를 비롯해 부평장애인복지관, 삼산, 갈산복지관, 부개네트워크에 속한 어려운 가정, 어려운 교회 가정 등에 총 750개 박스를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 직간접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번 사랑의 해피박스와 관련, 김용택 담임목사는 “2천년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러한 기쁨을 우리만 누릴 것이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과 사랑실천을 통해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다특별히 해피박스를 준비하기 위해 추운 날씨 가운데 직접 나와서 봉사해 준 교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의 역할을 계속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박스 집행위원장 박병관 장로와 팀장 권미자 권사도 성탄을 맞이해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7년 전부터 작게 시작했지만, 3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해피박스 운동을 시작했다많은 후원과 봉사에 동참해준 교인들에게 감사하고, 해피박스를 받는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